영화랑은 친하질 않아서 년에 한번 갈까 말까 하는 정도 인데,

올해 말에는 이거라도 봤네요. 광고 때릴 때 부터 제법 기대 많이 했었습니다.



여기저기 다 살펴 보니까 호평 투성이라, 이거 혹시 조작된건가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요, 조작된건 아닌 듯 합니다 ㅎㅎ




아래 제네럴님도 아바타에 대해서 써주셨는데, 저도 비슷한 감상 입니다.

내용 자체는 어디서 들어본, 혹은 어디서 본 듯한 영웅 스토리 입니다. 권선징악? 그런 느낌.



전 3D 영상으로 봐서 그런지, 광고에서 보던 영상보다 훨씬 더 웅장했습니다.

스토리적으로만 본다면 13,000원이 아깝겠지만 영상미로 본다면 괜찮은 수준 입니다.

만족 만족.



이것저것 파고들지 않고, 그냥 순수하게 판타지물 좀 즐기자 혹은 신비한 분위기 좋아한다 하는 분들에게는 강추.

profile

B님의 말:
무심하다, 는 게 나쁘다는 건 아냐. 사람과 사람 사이는 어차피 간극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거고.
그 간극이 보이냐, 보이지 않느냐의 차이지 없는 건 아니니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그렇게 간극이 보여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1823647&act=trackback&key=fec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평점 공지사항(2013년 8월 8일 변경) [47] 하루카 2009-09-22 102870 1
1651 감상   에반게리온 파 3회독 감상을 하였습니다. [5] 현실은딜레마 2011-06-11 1079  
1650 감상  정말있었다! 영매선생을 봤습니다. [4] 민트맛푸딩 2011-03-03 1079  
1649 감상  '아노하나'에 관련된 쓸데없는 생각 한가지. [6] nathan 2011-04-30 1079  
1648 감상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봤습니다. [네타 있음] [3] 자유의꿈 2011-06-09 1079  
1647 감상  공기는 자력에게 파르페을 멱여줍니다 [2] 카오스엔젤 2010-11-30 1080  
1646 감상  오랜만의 '아리아' 재탕 file [20] 시링크스 2010-12-08 1080  
1645 감상  거친 그림체의 걸작 꼭두각시 서커스 [10] 자유의꿈 2010-12-09 1080  
1644 감상  명작.마리아님이보고계셔. H.J.W 2011-04-26 1081  
1643 감상  의형제 보고왔습니다 [4] 평화를사랑하는 2010-02-04 1082  
1642 감상  방학숙제 [국어] -PARADISE (BERNARD WERBER) [1] T컴돈곰 2011-01-17 1082  
1641 감상  해파리 공주 [13] 떡밥에물고기 2011-01-18 1082  
1640 감상   어제 나는 가수다 보셨나요? [16] 돌배 2011-03-28 1082  
1639 감상  오오카미와동료들 [9] 동그리 2010-10-13 1084  
1638 감상  사키 1,2화 감상했습니다. [10] 감돌 2010-12-18 1084  
1637 감상   쿵푸팬더2를 보고왔습니다 [14] KelThuzard 2011-06-01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