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 당연 네타 들어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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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약
1화 - 마미가 나온다.
2화 - 마미가 싸운다
3화 - 마미가 죽는다
4화 - 마미가 고인드립 당한다(그만해...)
위는 간단한 내용을 정리한..........건 아니고 워밍업입니다. ㄱ-)+
1화는 진짜 별 내용이 없으니 패스.(사실 1화의 가장 첫 부분이 중요한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현제 공개된 정보로는 확신을 할 수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화는 마미의 전투를 보면서 마법소녀가 어떤건지 간단히 보여주고...
3화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이 시작되죠...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을 우선으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화와 2화에서 마미의 모습을 보고 마도카와 사야카가 마미를 동경의 대상으로 여기지만, 사실 그 모습의 실채가 들어나는데...
바로 마미는 외강내유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는 점.
마미는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약한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호무라의 재안을 거절
재가 봤을땐 마미가 호무라를 구속한 이유가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호무라는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4화의 대화내용을 보면 적어도 마미보단 강한 정신력을 가진건 확실합니다.
마미의 통찰력에 그동안 호무라를 견재+감시를 해왔으며 호무라에게 신뢰는 아니더라도 강한 적대관계가 아니란건 2화에서 보여줬고(적대관계라면 그리프 시드를 주지 않았겠죠.) 무엇보다 마기카에게 해를 입힐 생각이 없다는걸 마미도 잘 알고 있었죠.
그런 상황에서 호무라의 경고를 무시하였고, 마기카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다가 방심으로 사망... 마미가 그 공격을 피할 수 없을 정도로 느린 것도 아니고(단발 머스킷을 춤추듯 쏘면서 사역마를 일소시킬 정도의 민첩성을 가졌습니다.) 비록 큰 데미지를 줄 수 없더라도 살아있으면 약점을 찾아서 공격할 수도 있었죠.
이 부분은 통합고찰에 대하여 좀 더 다뤄보도록 하죠. 다음 내용을 진행하겠습니다.
마미가 사망하자 큐베는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소원을 빌어 마법소녀가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주변인들은 이 부분에 대하여 매정하다고 보는 시선이 많은데... 잊어선 안될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숫자로 매겨서 정리하겠습니다.
1. 마도카와 사야카의 전투능력은 0. 큐베도 호무라를 상대로 상당히 고전을 하였으니(무엇보다 호무라에는 상처 하나도 없었다.) 이쪽도 마찬가지인 샘.
다시말해 어느 누구도 전투능력이 없는 상황. 매정하게 보일 수 있지만 마냥 슬퍼하고만 있으면 마도카와 사야카는 물론 큐베에게도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건 뻔하니까요.
2. 호무라가 와서 구해줄거라 생각하기도 어려운게, 우선 마미가 큐베에게 탤래파시로 호무라가 와 있다고 말 한적은 단 한번도 없고, 무엇보다 마미가 큐베에게 보고할 이유도 없습니다.그리 좋은 사이도 아니었으니까요.
물론 큐베라면 호무라가 어디있는지 감지가 가능할 수도 있긴 호무라가 과연 가만히 있었을까요? 호무라는 큐베를 죽이려고 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건 아무리 호무라가 도와준다고 해도 타이밍 조금만 어긋나면(일단 고유결계 안은 미로로 되어있다고 했으니...) 끔살... 그런 위험한 도박을 걸 수는 없죠. 그리고 큐베가 하는 일이 이것이기도 하고요.
재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큐베의 목적이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을 해도 오히려 현명한 판단이란것을...
저라도 큐베의 입장이라면 똑같은 말을 했을겁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망설임은 죽음에 한걸음 다가갈 뿐입니다.
3화가 끝나고 그 다음 4화에선 마도카와 사야카는 마법소녀에 대하여 혼란이 밀려오고, 마도카는 호무라의 보호아래에 들어가게 됩니다.
몇몇분들은 호무라 사망플래그라고도 하더군요. 그 점에선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존률이 미미해보이긴 하지만 일단 다음화에 무조건 죽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그 사이 사야카는 쿄스케의 절망을 회복시켜주는 조건으로 마법소녀가 되었죠.
이쪽의 경우 사망여부는 아직 반반정도로 보이는데, 다만 쿄스케의 타락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아니 이미 타락한 상황인듯하니앞으로의 행보는 기대하는게 좋겠군요.
다만 신경쓰이는건 바로 큐베가 갑작스래 등장한 점... 이것도 통합고찰에서 다루고 다음 내용을 진행하겠습니다.
마도카는 정작 위험에 빠졌을 때 호무라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정확히 말하면 늦었죠.)
거기다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를 도우려 하다가 오히려 무기력하게 공격을 받아버린 상황... 이제는 마법소녀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이제 통합고찰을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이번 4화에서 거의 확신이 선 부분을 적자면... 바로 마법소녀.
마법소녀는 단순히 마녀를 사냥하는 존재가 아닌 특정 조건을 댓가로 마녀와 싸우는 존재...
마법소녀가 된 이상 더 이상 소녀(少女)가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4화 마지막부분에 등장한 새로운 마법소녀를 봐선 서로 죽고 죽이는 적대관계라고 봅니다. 결국 냉혹한 현실에 던저진 것이죠.
재가 봤을때는 이번 작품은 마법소녀라는 껍질 내에 감춰진 현실의 모습을 비춰주기 위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마미가 그 증거가 되죠. 우로부치님께서 이렇게 말했죠. 1쿨짜리 애니라서 일찍 죽게 된 캐릭이라고... 2쿨이라고 해도 결국 죽을 운명이었단 점입니다.
마미가 살해당한 마도카는 더 이상 소녀의 마음을 가질 수 없게 되었고(극단적인 상황을 재시한다면 당신 눈 앞에 절친한 선배가 괴한에게 참수(斬首)당한 모습을 목격하면 어떻겠습니까?) 그 뒤를 이어 호무라가 마도카를 지켜준다고 했지만 정작 절친한 친구가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호무라의 도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마도카는 그 한계에 부딛힌 상황... 아마 머지 않아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면서 소원을 빌게되면 좀 더 현실적인 소원을 빌게 되겠죠.
그리고 사야카의 경우 추락해버린 남친(맞겠죠?)을 위해 자신이 마법소녀가 되는 길을 택하였으니...
호무라는 아직 정확한 정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마도카가 이런 냉혹한 현실에 들어오지 않는걸 원치 않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마도카의 두번째 방패가 되었다가 호무라의 한계로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지 않아선 안될 상황을 만들어 버릴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쿄코는 이런 현실을 파괴하기 위해 등장한 인물로 보이는군요.
이번에는 큐베에 대하여...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큐베에게 탤래포트능력이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호무라에게 그렇게 썰릴 이유가 없죠.
탤래파시역할을 할 수 있는 모양인데, 사거리는 생각보다 넓지은 않은 모양이군요.
마지막으로 소원을 댓가로 마법소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단 큐베의 태도가 상당히 못미더운데... 한번 큐베 사악설로 밀고 가보죠. 위의 전재하로 말이죠.
앞서 적었듯 큐베가 탤래포트능력이 없습니다. 또한 탤래파시 사거리재한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야카가 쿄스케를 위해 마법소녀가 되려고 마음먹자마자 바로 등장하였습니다.
마미 역시 사고를 당해 생사가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등장했고요.
과연 우연이었을까요? 이건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큐베를 조종하는 누군가가 있거나 큐베가 사건의 근원이라면(아마 사건의 근원 자채는 아닐겁니다. 마법소녀는 여러곳에 있다고 했으니... 큐베 혼자서 모든 것을 담당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이것을 봤을 때 마법소녀를 만들기 위한 포석을 깔아두었다는 샘이 되는거죠.
무엇보다 마도카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장기나 바둑같은 곳에선 때에 따라서 소수의 말을 버려 상대방을 무너트리는 전술을 사용할줄 알아야 합니다.
등장인물들 상당수가 그 포석이 될 가능성이 높죠. 소수의 말을 버려 강력한 힘을 얻는것... 냉정하게 보이지만 이것이 바로 필요악이라 불리는 것이죠.
그럼 이번에는 큐베가 선의 입장이며 이 모든것이 우연이라는 가정을 해볼까요?
그럼 위의 능력들이 모순이 됩니다. 큐베는 마도카와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되길 원치않아한다며 스스로 떠나길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미련이 남아서 다시 돌아온다면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저라면 강한 힘을 가진 마도카에게 갔을겁니다.
무엇보다 큐베가 선의 입장이라면 쿄코라는 인물을 불러들일 이유가 없죠. 일단 이 마을에 마법소녀만 둘이 있으니까요.
결국 큐베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뜻이죠. 선이건 악이건...
이번 애니에 등장인물들의 예상 생존률은....................................................................... 한명빼고 전원 사망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마마마 말고 후속작으로 보이는 물건들(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하고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을 보면 주인공 이름이 바뀌죠.
그 이유는 ........................... 다 죽어서 바뀌는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ㄱ-)........ 뭐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 우스겟 소리로 넘어갑시다~
확실한건........... 살아도 산것이 아니게 되버린 인물들은 나올겁니다. 후훗 - ㅅ-)+
그래서 결론을 내립니다.
마미짱은 귀엽습니다. > ㅅ<)
.................... 죄송합니다 ㄱ-);
- 추신
많은 분들이 3화에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몰아넣으셨다고 하는데................ 재가 이상한건진 몰라도 "음... 이제 본격적인 스토리 시작이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애니가 공각기동대이다보니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스토리+ 고어물과 그로테스크물에 꽤 내성이 있어서 이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네요. 재가 각본을 썻다면 장기자랑 스토리가 나왔을거 같아요.
아... 그렇다고 이런 계통 파고들진 마세요.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뾰롱 > ㅅ<)!!
주변사람들 이거 많이보던데..
한번 볼까 생각해도.. 저만그런지 몰라도..
남캐릭터가 죽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여캐릭터가 죽는 만화는.. 약간 꺼려지더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