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왠지 일기를 쓰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어제 잠을 설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밤 늦게까지 일하고 돌아와서(매장 기둥 도배공사-그렇다고 제가 칠한건 아니고, 진열대에 다시 물건 넣어야 했다는!)딱 1시간만 하고 자야지 했는데.... 시간을 보니까 두시 반. 이거야 말로 무셔븐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이지 이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앙대! 자야돼! 자야 한다고!!!!"

 

그 이유, 자야지 했는데 데이트 모드로 나가더니 스킨쉽 콤보로 쭈욱 이어지다가 나중에는 츄-모드로 나가는 이 아름다운 상황은 대체 뭐냔 말입니다.

한번 돌입하고 나니 나중에는 제 스스로가 이런 말을 하게 될정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번 이 형님의 테크니션을 보여주마!"

 

결국엔 세번까지 진도를 빼버렸습니다.

그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그랬더니 애가 완전히 반해버려가지고.... 잘하면 그 소문의 엔들리스 리플레인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잘하면.... 성별의 벽을 넘겠어!

 

네, 그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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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아름다웠던 영광도 한때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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