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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소녀시리즈의 2부격 작품
견습생시리즈 3권 완결
1권 첫사랑 2권 상심 3권 졸업(국내 미발행)
어제 2권인 상심을 봤습니다.
오오오.............이것은 이것은.................
원작만큼의 파괴력과 포스는 없지만
여전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더불어 방심할 수 없는 반전까지 있었죠.(이거 보고 대충격)
그 반전이란...................
나노(견습생 화자)의 소꿉친구인 히토미가 코노하에게 키스를 날린다는 거
"말했지? 너 방해된다고."(히토미)
2권 내용중 연극연습을 하는 부분에서
어느새 매일주소까지 교환하고 열심히 이야기를 한다는 장면이 나왔었는데요
설마 이런식으로 반전을 써넣을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마지막 작품 졸업은 코노하를 둘러싼 나노와(나노하라고 쓸뻔했네) 히토미의 갈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하게 히토미의 갑작스런 돌발행동을 한 이유를 몇 개 추측하자면
1. 답답해서 못봐주겠네, 우물쭈물하는 나노에게 자극제를 주고자(우정엔딩)
2. 코노하 선배따위는 너에게 필요없어, 나노는 내꺼(백합엔딩)
3. 그 때 너만 코노하 선배 본 거 아니거든, 코노하 선배 내꺼(라이벌엔딩)
1번은 아닐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2번이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있지만
제가 예상하기엔 1번과 2번 그리고 3번(주는 2번 3번이고)의 복합적인 엔딩이 아닐까 싶네요
아으............빨리 3권을 보고 싶어서 미치겠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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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3은좀 아닌것같네요..3이라면정말...
현실적으로 1을기대하지만....마리와 토오코의백합?짝사랑이지만 그런걸보면 2도 가능성이있을수도..
저는당연히 2번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