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이가 홈에게 제대로 얘기를 했군요
홈도 시한이에게 제대로 얘기를 했구요 ㅋㅋ
그런점에서 애매하던것도 다 풀리고 속시원한 화였네요
개인적으로 시한이랑 홈이랑 잘 어울려보여서
연애감정이 있었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얘기가 계속 다른쪽으로 풀려서 그냥 우정과 신뢰인가보다..하는 차에
시한이가 솔직해져 주네요.
어린시절의 일이지만...
지금에 와서까지 풀려고 노력한다는 건 그만큼 아직도
서로 많이 특별하게 생각했다는 증거겠죠
하지만 홈과 시한이가 이어질 일은 없어보이네요
홈은 이미 애인이 있으니까요....(조금 실망)
아무래도 좋은 친구로 남을 듯 합니다. ㅎㅎ 양성애자까지 나오니 성적 소주자는 거의 다 그린 셈이네요. 와난 작가 참 대난한거 같습니다. 쉽지 않은 스토리를 감동과 재미를 적절히 섞여서 버무리는게 참 어려운 일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