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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튀기고 죽인다고 능사는 아니지만 이 작품은 능사라는게
아니러니...........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투신이 거의 반을 차지하는 편인데 정작 그 전투신이 피 엄청 많이 튀기고 많이 죽어나가는데도 박진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연히 텐션이 떨어지는 문제가 났었죠. 아이러니하게도 전투는 없고 이들의 진상극이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6화에서 사이좋게 마미당한 쌍둥이와 유파 동방불패를 익힌 옛것에게 산채로 믹서기가 된
*이 시골 마을은 모두 사야를 대상으로 한 거대한 실험공간. 즉 쇼였습니다. 애니판 트루먼쇼.
*사야는 최종보스에게 피를 대부분 뽑히고 기억을 지운 상태에서 실험 대상자가 됩니다.
*옛것이 사야의 피로 만들어진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주요 인물들은 옛것에게서 목숨을 지킬 수 있는 방울을 받은 상태. 하지만 엑스트라들에겐 그딴거 없습니다. 바닷가에서 죽을 때 어떤 엑스트라가 '이런건 말이 없었잖아!'라는 대사가 기억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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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의 경우 범죄를 저지른게 들켜서 그걸 없애준다는 조건으로 참여. 말하는 걸로 보아하니 인신매매 같은 것 같군요.
*선생의 경우 학계에 발표하기 위해 참가. 하지만 최종보스에게 열폭하여 반란을 일으키는군요.
*그리고 사야는 옛것을 죽인 뒤 항상 옛것의 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짐작했던 최종보스.
역시 사야는 이 교복이죠.
후미토와 함께 있던 사야를 제압한 저 괴물은 십중팔구 타다요시겠죠. 옛것 중 하나가 '타다요시가 정말로 그러든?'이라는걸 볼 때 옛것들 중에서도 변절한 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화에서는 타다요시와 결판을 내고 남은건 극장판에서 끝을 낼 생각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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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예고했던 것에 비해 전투씬이 약했다고 생각한거 저 뿐만아 이니군요.
그냥 피만 뒤집어쓰면 되는게 아닌데, 어찌된게 그냥 딱 그러고만 끝나는지.
그냥 마지막편을 기다려볼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