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기능이 없네요 아래글 이어서 갑니다~



001.JPG

장미관에 도착한 유미일행앞에 구세주 등장 그녀의 이름은 시망코(死まん-삐-)


002.JPG 003.JPG

이 영화는 공포영화 라는걸 계속 주입하려는듯 음울한 배경음악이 깔린채 유미일행은 지옥의계단을 오릅니다.



004.JPG

이 문 너머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행을 계속하시겠습니까?









YES - 스크롤 ↓










NO - 뒤로가기 ←










005.JPG

YES : 여행을 시작합니다 





006.JPG

는 훼이크 갑자기 들어갈 경우 심장이 위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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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의 기본은 탐색입니다. 귀를 귀울이니 역시나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008.JPG

꾸에웨에ㅔ엥에웨에에에에우에에에엨 번역: 언니님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면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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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에에에에에에웨에ㅔ에에ㅔㅔ에케케케 번역 : 한마리 잡아오면 되잖아요?!!!!




사냥감이라도 낚으러 가는걸까요..?

트롤들의 언어를 우리 유미양이 알아들을 수 있을리 만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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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던전에서 너무 방심하고 있는 우리 유미양.. 거긴 안전지대가 아니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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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JPG

휘이이잉  





말이 끝나기 무섭게 누군가에게 습경당한 유미ㅠㅠ







???








!!!!







유미는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015.JPG

다.. 당신은...!! 



017.JPG

사... 사.... 사.....





018.JPG 

사...칭.......



019.JPG

코...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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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정신없는 유미를 두고 이리저리 간을 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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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님!!!" 




치코 에게서 위험을 감지한 유미 그러나 정신을 차린후는 이미 늦은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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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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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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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너랑께"






















그 후 유미를 둘러싼 츠타코양과 死칭코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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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 사진의 범인이죠?"




저 문 너머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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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요 언니님 한마리 낚아오면 되잖아요?!"



그 대화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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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망코양 뒤에 감춰진 보스의 정체란..



이 영화는 들어서는 안되는 가방 사소한 선택 하나로 유미의 인생이 바뀌는 그런 이야기.



리오를 받느냐 마느냐 치열한 공방전... 그 끝에 기다리는 결말은.. 



원작에 충실한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실







"내 로死리오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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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너랑께"












그리고 이어지는 라스트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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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死)패티다 











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라스트 보스가 떡하니 기다리고 있었을 때 그 기분은 잊혀지지 않는군요 후후...


사칭코까진 우리 유미를 보며 참아왔지만 ..... 


이건 못참았습니다 하하핳. 


보던 영상을 끈채 옥상에 올라가 담배 한모금 물게 만들더군요 


감상평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도 그럴게.. 그 이후로는 스킵해서 봤거든요 하하하


다만 원작에 충실합니다. 카츠라양ㅠㅠ만 빼면말이죠..


너무나도 충실한 나머지 오브트롤 머리위에 이상한 물체까지 재현한거 보세요 하하하


행여라도 "어? 마리미떼 영화도 있네 한번 봐볼까?" 하는 분들께 이 감상평을 바칩니다..


다칩니다 보지마세요



마지막으로 눈정화용 유미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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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쁘띠쇠르는 준수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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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선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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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울음 트롤들에게 삥뜯기고 있는 우리 유미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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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양의 신데렐라 드레스..... 저손이 감히 어느안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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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들에 습격당하는 유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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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칭코님의 신데렐라 드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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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양 언니A드레스 옆에 이상한 물체는 신경쓰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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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칭코 언니 A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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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신데렐라 누더기옷. 뭘 입은들 안예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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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칭코 신데렐라 누더기옷. 이건 잘 어울리시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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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리를 풀었는데...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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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콘을 양산하는 얼굴이야. (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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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死리오를 받으며 끝납니다.. 나름 백면상을 표현중인 유미양.↑ 

사실 아직 연기가 많이 미흡합니다.. 대사도 좀 어눌~하죠 그치만 이쁘니까 봐줍시다 신인이니까요 앞으로를 기대해 보도록하죠. 


200.JPG 201.JPG

앤딩 크래딧에서 엽기 표정을 짓는데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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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우리 로사 카츠라 ㅠㅠ 감독이 정한 김전일의 여자친구 이름따윈 잊는겁니다 이 아인 카츠라예요


초반에 잠깐 나오고 코빼기도 안비치다 앤딩크레딧에서 저 해맑게 웃는 모습이란; ㅠㅠ 이 아이도 기대되는 신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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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세 2011.12.05 13:07:34

초성체를 금할 길이 없는 내용과 리뷰 센스십니다. ㅋㅋ

死칭코에 이은 시망코 으잌 그런데 이거 진짜 왜이렇게 분위기가 공포영화같은건가요 -ㅁ-... 역시 영화감독이 마리미떼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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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르믐 2011.12.05 18:49:10

실제로 보시면 공포영화 이상의 무언가를 느끼실겁니다 -ㅁ-

사치코가 덮치는 장면에서는 정말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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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바스 2011.12.06 02:36:30

사치코가 아니라 사다코 수준이네요.... 제가 본 공포영화중 제일 무서웠습니다=_=bb

시간 나고 잠 안 오는 여름의 열대야 때 생각나면 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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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르믐 2011.12.08 10:14:32

엣? 사다코쨩은 귀엽지 않던가요?ㄷ 

다음 여름에 보실 생각이시라니 내성을 많이 기른뒤에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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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2 2011.12.06 21:32:38

으엌 이런 깨알같은 死드립... 마음같아선 ㅋ*275개정도 누르고싶지만..

영화는 아직보지 못했는데 이걸 보니 상당한 용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글 재미있게 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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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르믐 2011.12.08 10:24:19

넵...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지요.. 총대한번 매봤습니다.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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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드래곤 2011.12.11 20:07:44

사치코가 유미 덮치는 장면에서 저 눈빛은 정말로 그..성님의 눈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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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니르믐 2011.12.19 01:03:37

넵.. 그렇지요 링의 사다코수준을 뛰어 넘은 호성성님 빙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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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ko 2011.12.20 14:31:41

리뷰 재밌게 잘봤습니다~~보면서 ㅋ을 백만개 붙이면서 봤네요~

조명이 어두침침해선지 공포영화 분위기 ㅠㅠ그리고 건질건 유미뿐....앞으로 볼 일은 없을듯하네요ㅠㅠ

전 이 리뷰로 만족할렵니다..-_-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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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en 2011.12.20 15:07:57

사칭코 시망코...ㅋ*999네요..으 유미는 정말 이쁜데....ㅠㅠㅠ사치코 시마코 왜...그리고 더 충격인건....ㄹ,레,레,,,레이?!?...

.......

,,

공황...이건 뭐...ㅠㅠㅠㅠ충격과 공포 그 자체군요..

..저는 라노벨과 애니를 스무번 정주행할 지언정 실死판은 보지 않을래요ㅠㅠㅠ리뷰만으로도 맘이 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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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 2011.12.24 14:12:01

한번 봐볼까?? 했는데 ㅋ 망설여 지네요 ㅋ

사치코보다 유미가 더 예쁜것 같아요 ㅋㅋ

리뷰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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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토끼 2011.12.31 01:55:37

호성성님이 빙의한듯한 공포스러운분위기..

아무래도 트윈테일이라던가 트윈테일은 정말.. 현실에선 안해줬으면 하는데 하필 유미가 트윈테일이라..배우가 엄-청나게 이쁘지 않는이상 트윈테일하면 死망- 으음..... 볼까말까 엄청고민되는군요.. 리뷰재밌었습니다 ㅎ

profile
rain 2012.01.12 16:33:12

애니랑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관계로....

리뷰만으로도 실망이네요. ㅡㅡ;;

profile
hase 2012.01.23 12:13:13

ㅋㅋㅋ 저는 아직 실사판을 못봤는데... 왠지 보고 싶으면서도 오글거려서 못볼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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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긔 2012.02.13 23:45:5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왜 지금봤지 !!!! 너무 웃겨요 진짜 ㅠㅠㅠㅠㅜ아악 ㅋㅋㅋㅋ실사판 봐야하나말아야하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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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tyer 2012.02.27 11:55:41
으잌ㅋㅋ 너무 무서워서 쫄았잖습니까ㅋㅋㅋ 마리미떼를 한편의 공포영화로 만들어버린 캐스팅에 박수..
profile
아쌈벨라 2012.03.15 00:09:36

우왘ㅋㅋㅋㅋㅋ아 너무 웃어서 지금 온몸에 소름돋았잖아욬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발 마리미떼를 이런식으로 만들지 말아줘ㅠㅠㅠㅠ우리 사치코가...!!!ㅠㅠㅠㅋㅋㅋㅋ

profile
아 나란여자 2012.03.15 17:32:38

으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이런ㅋㅋㅋㅋㅋ "다음은 너랑께" 호성오빸ㅋㅋㅋㅋㅋ 진짜잘보고가욬ㅋㅋ진짜진짜잘보가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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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ueir 2012.04.16 21:45:57

실사 퓨ㅠㅠㅠㅠㅠㅠ

profile
천[千] 2013.04.06 19:30:2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사판 아직 못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네요 그런데...푸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아빠와 언니가 이상한인간을 쳐다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진 후기..ㅋㅋㅋㅋㅋㅋㅋ

profile
닷냥 2018.06.12 16:21:10

있는 건 알았지만 볼 생각 없었는데

뒤늦게 이 글 보니 호기심이 생기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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