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사루라길래, 시달소에 낚여서 봤다고 합디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극장을 나왔습니다.

 

 

중간중간 슬픔을 표현하는 방법이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방법이나...

 

역시나 감독이 감독이니 이렇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극장가서 보시면 빠방한 사운드로 코이코이(来い来い)!!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패러디가 나와요. 잘 찾아보시면 재밌습니다.

 

저는 고스트 바둑왕, 세일러문, 디지몬 어드벤쳐... 이 세개가 제일 와닫는 패러디였네요. 

 

아, 이것도 좀 네타이려나(...)

 

 

자세한 내용으론 설명할 수 없고,

 

가장 실망한 점이 있다면 작품성을 충분히 끌어내지 못하는 발로하는 자막질이 주된 원인이겠군요.

 

극장판 에반게리온 서(序) 보는줄 알았습니다.

 

자막 싱크는 안맞지, 의역은 밥먹듯이 하지, 대사는 여섯줄나오는데 자막은 한줄나오지...

 

 

뭐, 그렇다구요.

 

 

덧붙여서, 태클은 사절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쓴 감상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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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적인 백합(百合)을 추구합니다.

청아한 음율의 목소리(淸音)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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