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하여 적은 겨우 물리쳤는데 그만 가슴을 덮은 갑옷이 박살나버립니다. 덤으로 가슴을 덮고있던 천조각도 아주 타이밍 좋게 떨어져 버려서 자신도 모르게 가슴노출을 해버린 세실리 켐벨
아무래도 여자의 알몸을 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일단 코피부터 쏟고보는 루크 에인즈 워드. 근데 코피를 막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에 계속 가슴에 시선을 두려고 하는 것을 보면.... 일단 너도 남자구나?
가슴이 노출된 것을 늦게 깨달은 주인공, 얼굴이 확 달아오르더니 한 행동은...
루크를 아주 개패듯이 패버렸습니다. 이럴꺼면 검쓰지 말고 격투가로 전직하게 자네.
그리고 리사의 한마디 "컸죠?"
그 말에 당황해 하는 두 사람.
리사는 세실리의 큰 가슴이 부럽다고 합니다.
남캐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같이 식사하는 게 원칙이지.jpg
드디어 루크가 세실리를 위한 검을 제작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검의 제작에는 이런 저런 비용이 들어간다면서 돈이 엄청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하는 루크.
이에 대해 세실리는 공무원이기는 하지만 봉급이 적고 그나마도 집유지비용에 쓰기 때문에 남는돈이 없다고 합니다.
하급 공무원이 다 그렇죠 뭐 ㅠㅠ
세실리 : 할부 됨?
루크 : 난 일시불아니면 안받음. 거지는 껒영ㅋ
세실리 : 이런 수전노 샠히 ㅠㅠ
돈없는 하급 공무원의 눈물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과 함께 이번화는 끝이 납니다.
.........오프닝에서 이미 정체가 까발려진거같은데?
여튼 이번 화의 결론
세실리의 가슴을 찬양합시다!
그리고 저걸 만든 대장장이도 찬양합시다!! 그대가 진정한 장인이야!
P.S : 21세나 되는 청년이 이러고 앉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