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_차리고_보니_본햏이_이 것의_감상문을_적지_않았더라.AVI

우선 초전자포부터 시작합니다.

 

 


진 히로인의 강림. 인덱스요? 그건 뭔가효? 먹는 건가요?(끌려간다.)



특유의 체이사! 도 건재하고, 그리고 속바지도 건재합니다. 저 속바지가 미코토를 구성하고 있는 모에요소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아쉬울 뿐입니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흑자(......)는 왠지 중년에서 할머니로 넘어가는 시기의 고위층 여성의 목소리 같더군요. 그래서 특이하긴 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미코토에게 언제나 스킨쉽을 겁니다만, 돌아오는 것은 역시나 폭력.



짤방 감사.



 


액션신은 정말 괜찮던데, 저 차가 날아올 때 '저 차가 핀포인트로 미코토 덮어버리면 초전자포 끝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화의 줄거리는 만화책 1화와 같은 내용인데 군데군데 달라졌습니다. 사텐이나 우이하루가 1화부터 나왔고, 미코토가 빡돌아서 레일건을 쏜 이유가 원작은 강도와 부딫쳐 먹던 크레이프가 옷에 묻어서 폭발했는데 애니는 좋아하던 게코타 마스코트를 주게 되면서 순식간에 쿠로코를 제치고(...) 친한 친구가 된 사텐이 강도에게 쳐맞으니 폭발한 걸로 바뀌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바뀌었더군요. 처음 보는 녀석들도 나오고......-_-a

*이러니저러니 해도 보만한 작품이 별로 보이지 않는 이번 분기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왜 지금까지 감상문을 적지 않은거지......-_-a

*원작에서는 이제서야 엑간지와 미사카 동생들 이야기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과연 이 작품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 노출광 선생까지 가려면 2쿨이라면 너무 널널하고....

 

 



===진 연희무쌍===

1화에 유비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1화는 뜬금없이 마초X장비. 그리고 약간 긴 공백기에 대한 서로의 이름+진명 소개로 막을 내렸습니다. 유비는 2화에 본격적으로 나올 것 같군요. 문제는 오프닝에서 느낀 것이지만 안 그래도 많은 캐릭터들인데 더 많아 진 것으로 보아, 분명 대사만 몇 마디 하고 비중이 산으로 가는 잉여캐들이 쏟아질 것이 뻔하다는 것이죠...

뭐 1화의 감상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입니다. 역시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것이죠. 한 명은 이미 다 컸지만 정신은...(거기까지.)

.............그리고 조운과 황충. 애도 있는데 그 정도로 자중하세요.


여담이지만, 이건 분명 절영마초일 겁니다.(........)





===코바토===

이런 극렬 치유물 같으니라고...... 거의 아리아에 맞먹는 치유물이로군요.
작품 자체야 예전부터 뉴타입에 연재되고 있기 때문에 낮설지는 않습니다. 단지 이오료기의 색깔이 팬더 색깔인 줄 알았는데 파란 색깔이었군요......


주인공인 코바토. 이 양반을 도짓코라고 부르기에 또 애매한 것이 얜 진짜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라.....


사실 이 애니에서 제가 제일 기대하는건 이오료기의 '내가 다 애정이 있어서 패는거다!'와 야단맞는 코바토를 보는 것이죠......

암튼, 요즘의 자극적이며 충격적인, 그저 순간순간의 쾌락에만 의존하는 요즘의 문학작품에서, 가끔씩 이런 치유계를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코바토가 처음 세상으로 내려올 때의 장면에서 카드캡터 사쿠라 OP가 떠올랐습니다.






===너에게 닿기를===



동일 인물입니다.(......) 참고로 지옥소녀.(노토 마미코)

*남주 대단해! 지옥소녀를 꼬셨어!!!!!!!!(......)

*사실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괜찮은 것을 건진 느낌이더군요. 게다가 에피소드의 거의 반 이상이 노토씨의 독백이기 때문에 노토씨 팬이라면 귀가 즐거울 듯.

*사실 여주인공의 컨셉은 예전에도 있었죠. 그 이름도 유명한 '엔젤전설'............ 보면서 계속 그게 떠올랐습니다.

*실실 웃으며 보다가 원작이 순정만화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본인이 본 유일한 순정만화는 후르츠 바스켓이로군요.(근데 그걸 순정만화로 봐야 할지.......)





===11EYES===

왠지 중2병 냄세가 풀풀 풍기는 느낌의 미연시 원작 애니메이션. 듣자하니 원작은 미연시답게 H신이 있긴 있다고 하는데 그냥 서비스 용도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 작품, 사전 지식이 별로 없습니다.. 사실 미연시 원작의 애니를 볼 때 항상 그렇긴 하지만........

그나저나 이 작품도 좀 많이 어렵더군요. 예전의 카오스 헤드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이 장면 아무리 봐도 페르소나의 '팟!'........

그나저나 과연 엑박 360의 '거짓의 경계'편의 인물들이 나올 수 있으려나......(카가밍...... 레나...... 타나카 여사님!!!......ㅠ.ㅠ)

profile

마리야군 까면 사살모드.

 

남녀의 성차별을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그리고 역차별은 더 싫어합니다.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1492803&act=trackback&key=3e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평점 공지사항(2013년 8월 8일 변경) [47] 하루카 2009-09-22 102870 1
31 감상  괭이갈매기 울적에 7, 8화 [6] Grendel 2009-08-24 4876  
30 감상  해당사항 없음 [14] 月陽 2009-09-26 2456  
29 감상  성검의 블랙스미스 1화 [6] Grendel 2009-10-03 3115  
28 감상  [누설] 1월 신작 리뷰 2탄 수호자 히마리 [2] 글쓴이 2010-01-27 2204  
27 감상  너에게 닿기를 7화 감상 - 친구들과 함께. [8] 제너럴마스터 2009-11-18 2089  
» 감상  초전자포+ 기타 10월 신작들 감상. [8] Grendel 2009-10-08 2837  
25 감상  하나마루 유치원 03화. (네타주의!)............절망감에 넘침... file [6] Pepsi 2010-01-25 2271  
24 감상  XXX홀릭 [22] 리라뿌뿌 2010-12-13 2266  
23 감상  소녀와 비밀의 부채 [6] shdo2002 2009-12-25 2578  
22 감상   최근 본 애니들 감상문 종합. [11] Grendel 2009-10-23 5852  
21 감상  네타 없는 캠퍼 4화 감상. [11] nathan 2009-10-24 1965  
20 감상  10월 신작중 개념작, 너에게 닿기를. [27] 제너럴마스터 2009-10-16 3705  
19 감상  성검의 블랙스미스 2화 - 가슴갑옷 박살 ㅋ file [8] 인생의고통 2009-10-11 8944  
18 감상  충격과 공포의 성흔의 퀘이사... [7] 히노 2010-01-23 2666  
17 추천  영화 렛미인 [10] spring 2009-08-27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