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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 무리한 뒤 사람의 마음을 감지하는 능력을 잃어버린듯한 카난...
이때 시기 적절하게 마리아의 고백씬(...)이 나오는군요.
이 두 사람 나오는 장면만 때놓고 보면 정말 훈훈한데,
내용이 꽤 무겁게 흘러가고 있고 위기가 워낙 자주 닥쳐오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대체 마리아는 죽을뻔하다가 간신히 살아난게 몇번째인지...;
게다가 지금은 카난이 공감각 능력을 잃은데다가, 카난의 꿈에서 나온 복선도...
앞길이 그다지 평탄할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 커플입니다.
이번 시즌에 백합물이 많긴 하지만 카난도 응원이 필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