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이, 이봐요 부장! 이 무슨 망언을!!!
다시 심기일전해서 결전에 임하는 토오카.
그것도 아닌 것 같군요. 속은 흑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녀의 상대는 바로 츠루가의 수호신, 평범한 히토나미세노오 카오리.
평범해서 흥미가 없다는군요. 그나저나 얼마나 흥분하셨으면 저런 상스러운 소리를.....
츠루가의 수호신을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이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챈 토오카.
하지만 늦었습니다.
웃는 얼굴로 전구를 번뜩이며 상대를 캐관광 보내는 츠루가의 수호신 히토나미.
츠루가의 수호신을 우습게 본 토오카. 그 결과는 참담한 수준이죠.
머리털 나고 이런 취급은 처음 받아본 평범한 히토나미.
그리고 토오카는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타코스는 선전중이로군요.
두명은 토오카를 위로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터지는 사냐 드립.
① : 분위기 파악 좀 해 이 X야!
①양은 토오카의 기운을 되찾아주기 위해 초강수를 씁니다.
정신이 번뜩.
아니, 애초에 토오카가 밥을 할리가 없잖아요!!!
여기도 나름대로 심각.
무츠키는 마작부 초기 멤버인데 그냥 수를 맞추기 위해 데려온 잉여(...)나 다름없는 히토나미카오리를 보면 좀 그렇긴 하겠죠......
어떤 여자에게 당했나 봅니다.
참고로 그 '누구'는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역시 부원을 격려해 주는 와하하, 그리고 등을 치는 것에 느끼는 무츠키양......
아, 아니 이럴 수가! 체스의 신인 루루슈가 패하다니!!!!!
기세좋게 나섰지만 얼마 가지 못 하고 패배.
현랑호로라도 썼어야죠! 아, 현랑호로도 개인전 하느라 바쁘지......-_-a 루루슈는 그냥 마작하지 말고 체스나 계속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코스의 반란
부장님의 상대는..... 캐, 캡틴!!!!!!!!!!?
이 죄많은 여자, 타케이 히사.
이걸 보고 콩깍지라고 하죠. 중증이로군요.
애써 마음을 추스리고......
요정안 발동.
............................역시 상사병은 약도 없습니다.
마작판에 파란 불꽃과 붉은 불꽃이 튀는군요......
그리고 부장은 양쪽 눈을 다 뜬 캡틴을 보고는 기억해 냅니다.
캡틴답지 않는 하이텐션의 쇼맨십.
부장이 먼저 알아보는군요.
안습의 캡틴.
이... 이 나쁜 여자!!!!!
으헝헝헝헝......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신파극을 찍는 캡틴......ㅠ.ㅠ
너무나도 안습한 캡틴의 행보를 보고 황제마저 눈물을 흘립니다.
놀랍게도 타코스가 1위!!!!!!!!!!! 참고로 4위는 ①.
살다살다 타코스가 인터뷰 하는 장면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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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에게 일침하는 쿄타로.
또다시 이어지는 황제의 일침.
이렇게 부원들이 전부 창피해 하고 있는 마당에......
타코스에겐 그딴거 없습니다.
그런데 이거 아무리 봐도 사망 플레그로군요. 알겠습니다.
*이번화 부터는 개인전. 게다가 오리지널 전개입니다.
*경축, 부장X캡틴 공식 오피셜 화.
*사키의 의욕이 많이 떨어졌군요. 같이 게임을 한 미하룽도 '정말 이게 다임?'이라는 제스쳐까지...... 나중에 또 노도치에게 한 번 털릴 것 같습니다.
*전개를 봐서 23화까지는 개인전을 할 것 같군요. 24, 25화에서 사키 언니의 공식석상에서 '나한테 동생 없음.' 드립에 얀데레가 되는 사키를 볼 수 있을련지......
그리고 신 캐릭터의 이름은 미나미우라 카즈에. 성우는 산페이 유코씨더군요. 대부분 이 처자가 타코스를 쳐바르고 갑툭튀 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참고로 모처에서 얻은 단체전 획득 점수. 역시나 카오리는 츠루가의 수호신이었습니다.
이건 변형버전.
,......................병헌씨가 사키를 싫어하는 이유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