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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 김씨탈출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GA 그래픽과 아트디자인 클래식을 봤지요.
베오울프는... 지자랑만 하다가 수룡한테 유혹당해서(당할만 했지요.ㄷㄷ) 살다가 결국 자기 자식을 죽이고 떠나간...ㄷㄷ
그리고 그 부하 역시 유혹당하려는 그때 영화가 끝나더군요.ㄷㄷㄷ
김씨탈출기는... 왠지 이상한 변태가 밤섬인지 뚝섬인지에 갇혀서는 아예 그곳 생활을 즐기더군요..
거기에 저~~~~~~멀리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 여자는 완전 방콕출신....
집안에서 자고(자기 방 벽장롱..ㄷㄷ) 집밖으로 나와(자기방..ㄷㄷ) 아침(... 어쩄든 넘어가고)을 먹고
운동...(같은 만보기 제자리 걷기..ㄷㄷ)을 하고 자리에 앉아 열쉬미 클릭신공을 때리는... 쉬는 시간엔 사진 촬영...(이거하난 맘에 들더군요..) 그러던 여자가 그 이상한 변태를 만나고 부터 점점 여자도 이상해지기 시작하더군요.ㄷㄷㄷ
뭐 어쨌든 김씨까지 보고 난 후에 저녁 다되어서 오늘이 GA를 하는 날인지 알게 되고 보게 되었죠.
색체도 맘에 들고 캐릭도 맘에 들고 특히 그 안녕낀.. (이름을 잊어버렸네요.ㅎㅎ;;) 캐릭이 맘에 들었어요,ㅎㅎ
그 박사... 였나 온통 검은색만 좋아하는 그 캐릭도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이런 종류를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스케치북 풀컬러즈부터 시작해서 히다마리 스케치, 그리고 GA까지.. 그림과 관련된 애니를 많이 봤네요.. 다른 것들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