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바로.. 인터넷에 .. 주문을 했죠..

제가 천천히.. 하나하나.. 사모으며 읽고있는. 니시오 이신의 '헛소리 시리즈' 제 4탄.. 사이코메지컬 상, 하 권과..

하지은 작가님의 겨울나무 숲 이라는 책과 함께.. 빠밤!! 하고 결제창을 클릭..

어제 왔습니다.

가장 먼저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34권의 비닐을 벗겨서.. 읽었습니다.

이번권은 '나나'짱의 시점에서 쓰여졌더라고요..

저번권과.. 같은 방식으로.. 본편 이야기랑 단편이야기를 번갈아 가며 수록했더군요..

그래서... 전 본편 이야기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사이사이에 끼여있는 단편들은 나중에 읽도록.. 넘어가고.. 우리의 산백합회 주인공들이 나오는. 본편 이야기만 골라 봤습니다...

나중에.. 단편도 다 읽을거에요....=ㅅ= 후훗..

34권의 작가의 말 이 생각나네요..

전권에서.. 완결이라고 써놓고. 이렇게 다음권 책을 떡하니.. 내놓은 이유라던지...

그냥.. 전권에서.. 완결이라는 말이 써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본편과 단편이야기를 섞어서 진행하는것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시는지.. 이런식으로 할까라고도 생각하고 있다는.. 작가의 말에... 전 시무룩... 물론 계속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시리즈가 발간된다면 정말 좋은일이지만.. 물론.. 단편 이야기도 좋지만.. 전.. 산백합회 여러분을 사랑한달까요?! 3학년이된 유미짱네의 이야기들을 조금 더 많이 보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여튼..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단편집 빼고 읽음..)

여기까지.. 두서없는..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