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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히로인은 카즈마다!
아, 아니 마지막에 화투치는 거랑 징징 우는 거 말고는 한 것도 없는 나츠키보다야...
화투 치는 것도 러브 머신이 화투를 잘 몰라서 그런지
4광에 청단에 빵빵 터지는 걸 봐서는 그렇게 잘 하는 것도 아닌 모양인데.
외모로도 카즈마쪽이 훨씬 끌려요.
보면서 세번 웃었는데
아바타 변신이 그야말로 디지몬 진화라 웃었고
멋지게 닌자가 등장했는데 하필 구동기기가 NDSL이라 웃었고(아자씨 매너효...)
너무 멋지게 고스톱을 쳐서 웃었습니다.
켄지 임시 다람쥐 아바타, QT같지만 왠지 귀여워!
...하여간 다들 보고와서 카즈마 모에를 외치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과연.. 보고 나서 납득했습니다.
카즈마 초 모에, 이렇게 귀여운 애가 여자일리 없잖아요? (퍼퍼퍽!)
마지막으로 자막이 이렇게 성의없을수가...
별로 의식 안 하고 봤는데도 번역 틀린게 계속 보여서 귀에 들리는 걸로 보정해나가면서 봤습니다.
이건 뭐 아마추어 번역도 아니고...
그리고 어이 경찰 사촌... 처음부터 끝까지 틱틱대기만 하지 도움된게 없어....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봤는데 후회는 안되는군요.
할머니가 전화로 다 해결하는 건 급뿜...
이야기 부분부분에서 일본 아니면 이해가 힘들거나 보기 거슬릴 정도로 일본색이
넘쳐서 조금 그렇더군요. 뭐 애초에 일본 국내 개봉용으로 만들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