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들의 정신세계가 얼마나 이상한지 희안한지 그리고 이해하기 힘든지... (물론 일부에 국한 된 이야기입니다.)
멋지다 마사루와 이나중 탁구부를 보면서 생각을 했었죠...
어느 사이인가 이나중 탁구부와 멋지다 마사루의 노래를 부르며 모(?)모임에 가서는
울트라 코만도를 외치기도 한 예~ㅅ기억도 있습니다만...
사키연제분을 보기위해 구입한 강강에 연제되는 한 만화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위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이름하여 "Arakawa Unter the Bridge"
절대 남에게 빚을 져서는 안된다는 가훈아래에서 살던 초~잘나가는 엘리트가
미모의 노숙자 여자에게 생명을 구해받고 난뒤 진 빚을 없애려구 소원 들어 준다고 한 것이
"나하고 사궈줘~"였으니...
은근히 도입부는 그냥 코믹만화 수준에 노다메 칸타빌레 작가의 주식회사 천재 페밀리정도에서도
충분히 맛볼수 있는 코미디인데... 점점 갓빠의 의상을 입고 다리아래 강에 몸을 담그고 있는 노숙자 촌장님의
등장이라던가 달과 별의 머리를 달고 다니는 이웃의 등장 등등등 세계관이 어떻게 된건지
점점 이해할수 없어졌다는....
젋었을 때(?)는 이해가 될줄만 알았던 세계의 만화의 부류가
지금와서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역시 세월 때문???
5권까지 봤는데 스토리 정리는 불가능 수준인 문제작(? 나한테만???)
국내 발매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마사루의 추억을 되세겨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한번 찾아서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quare-enix.co.jp/magazine/yg/introduction/arak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