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앵화회 멤버들의 합숙과 토모에의 사랑을 얻을려는 미나세 이오리... 아니,아니, 사쿠라미 쿄코의 이야기 입니다.


기껏 별장에 왔지만 태풍때문에 박살나고, 호텔 주방장 출신의 관리인 마저 팔을 다친 상황.


다행히도 별장 옆에 있던 집회장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주 일정의 합숙 시작. 쿄코는 토모에의 마음을 얻기위한 계획을 발동합니다.

하지만...


연습으로 칭찬 받을려고 해도 안되고,


베게싸움 도와주다 문짝 깨먹고,


원피스 빨아주다 걸레만들고,


공부 도와주려 했지만 오히려 카와시마에게 도움 받고,


등밀어 주려 했지만 토모에가 목욕시간이 길다는걸 몰라서 탕에 너무 들어 앉아 있어서 쓰러지고,


쓰러지고 나서는 오밤중에 잠꼬대로 앵화회 맴버들을 전부 깨워 버립니다.


결국 민폐만 끼쳐버린 쿄코. 그래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안나선생이 담력 테스트를 합니다.


분명히 이 때 까지는 좋았으나,


안나선생을 보고 놀란 쿄코는 토모에를 내버려두고 혼자 줄행랑을 칩니다.


결국 시무룩해진 쿄코. 이걸 본 안나선생은 다음날 아침 한번 더 강가로 나오라고 합니다.


안나선생은 코우메와 아키코가 함께 트레이닝 하는걸 보여주면서 쿄코도 늦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힘을 얻은 쿄코는 맹연습 끝에,


마침내 토모에에게 칭찬을 듣습니다.

다음화는 아키코가 모종의 사정으로 연습 경기에 늦는것 같은데 아사카 중과의 본격적인 시합은 12화에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건 13화에서 끝이네요. 아무튼 다음편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