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696
잡담판에 마이히메 오토메를 받고 계시다는 분 글을 읽고 문득 추억에 잠겨 재탕을 해봤습니다.
만. 역시 19화부터 이어지는 충격적인 전개는 도무지 따라갈수가 없군요,
한때 이 작품을 독파하고 이주동안 공황상태에 빠지고, 직후에 본게 오네가이 트윈즈였죠.
아악 내 귀에 들리는 이 목소리는 뭐냐!? 라고 외첬던 추억이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히로인 성우에는 나카하라 마이씨가 계십니다.]
보통 회장x치즈루 백합을 좋아하시는것 같지만 제 경우는 이 둘의 커플링이 더 좋았습니다.
오토메 쪽에서의 둘을 봤을때도 가장 반가웠고요.
이 작품을 계기로 쿠라바야시 미나미씨 앨범을 찾아다니게 됬고,
요정제국을 요정제국이라고 알게된 계기가 됬습니다.
[마이히메 베스트 콜렉션에 요정제국의 곡이 둘 있죠, 전까진 그 목소리를 좋아했는데 누군질 몰랐어요]
이래저래 얻은게 많았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