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네타(스포)있습니다. 아니 보신 분들은 상관없겠지만...ㄷㄷ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10화를 봤습니다. 거의 엽기...랄지. 아니 그 이상의 단어를 못찾겠네요.ㄷㄷㄷ



이건 뭐, 시작부터 가히.... 하루히쨩의 헤딩샷으로 시작되네요...ㄷㄷㄷ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살아 남을지...ㅡㅡ;


주인(누구?)을 위해 좀더 자게 하고픈 아사쿠라 료코 씨. 하지만...


네. 주인은 바로 나가토 유키였습니다. 하지만 주인인 게임에 빠져 밤을 새버렸지요...ㄷㄷㄷ


그런 주인의 최후(?)....


아무튼 청소를 끝낸 아사쿠라 료코 씨는 탈출을 계획하는데...


이젠 대단한 망상에 사로잡히기까지 하는... 뭔가 귀엽지만 상당히 애초롭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ㅠㅠ


자, 용기를 내서 엘리베이터에 타고 탈출 및 쿈군의 암살(계획이 하나 더 늘었네요.ㄷㄷ)을 꽤한 아사쿠라 료코 씨는


모든 걸 잊은 듯 다시 원래 자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갑니다. 정말이지 힘든 하루네요...ㄷㄷㄷ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은 총 25화로 각각의 캐릭의 특성이 너무나 특출!나게 강조되다 보니...
정말 어이없는 사고들만 연속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것 같았습니다.

산타와 한판 붙으려는 하루히쨩... 산타와 맞짱떠서 도대체 뭘 얻으려고...ㄷㄷㄷ
19금게임에 푹 빠진 유키... ... .. 할말 없습니다.ㅡㅡ;
쿈의 암살을 도모하다 죽다 살아난.. 그렇지만 유키의 식모(?)겸 가정부(?)가 된 료코...
그저 가끔씩 자기 대사만 내뱉고 사라지는 코이즈미군. 하지만 그 한마디가 쿈에게 상당한 충격을..ㅋㅋ
자기만 빼먹고 혼자 놀러나갔다 왔다면 죽음을 각오한 태클을 거는 쿈의 동생... 무서웠습니다.ㄷㄷㄷ
19금 게임에서의 코스튬에 빠진 유키에 대항하기 시작한 아사히나 미쿠루... 미쿠루마저 코스튬에 빠지면 어쩌자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뭔가 할 것 같으면서도 항상 하루히에게 휘둘려 사는 쿈~!!

이렇게 엽기..랄지.. 개성이 너무 뚜렷해 이리저리 튀고 마는 하루히들의 일상을 담은 스즈미야 하루히쨩의 우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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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어 자신을 위해 글을 쓴다고 하지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글을 쓸 때마다 느껴야 하는 고통은

자신의 글이 버려지는 것만큼 더 없이 아플 것이다.

난 그 고통을 껴안고 지금도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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