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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 만화의 나이트런이라는 작품을 찾아서 봤는데 처음 그림의 우주괴수를 보자마자 왠지 톱을 노려라의 우주괴수가 생각나네요 ㅋㅋ 어쨋든 예전에는 네이버 만화를 꽤나 깔보고 있었다고 할까요 왠지 볼 생각이 안들었는데 나이트런을 보니 생각이 바뀌네요. 우선 두 주인공의 성격이 매우 맘에 드네요 . ㅋㅋ 타인을 신경 쓰지 않는 프레이나 타인을 자신보다 신경 쓰는 앤이라... 그리고 내용이나 배경도 맘에 들고요. 시리어스한 건 기분이 우울해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시리어스 하면서도 나름 감동적인 면이라든가 코믹한 면도 있어서 괜찮게 볼수 있는 작품이네요. 주인공인 두사람은 엄청난 먼치킨인듯 한 느낌도 들지만 ㅋㅋ 최근에 볼 만화가 떨어져 가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네요. 이제부터라도 네이버 만화쪽도 신경 써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