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418화를 조금 늦은 오후에 보게 됐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오래간다.... 이거...
과연 형을 구하고도 끝나지 않을것 같은.... 동료들도 만나야겠고... 에휴.... 정말 깁니다요.
그건 그렇고 헨콕.... 그녀의 망상은 끝이 없었습니다. 이건 뭐 아주 상상속에서 헤메고 다니고 있다는...ㄷㄷㄷ



왜 오히려 더 걱정이되는 이유는 뭘까요... 그 해답은 바로 다음 장면들에서 발견 할 수 있었답니다.ㅡㅡ;
정말 충격의 장면이었죠... 





네. 키스씬 까지는 좋았는데.... 무슨 루피를 루피같지 않게 만들어 버렸습니다.ㄷㄷ
정말 소름 돋았죠. 저 장면에서.... 헨콕의 망상까지는 정말 보기 좋았고
헨콕의 미화된.. 아니 그대로의 이미지였던가.ㄷㄷ
어쨌던 그 모습도 보기 좋았지만서도....
저 루피의 30,000%의 미화를 거쳐 나오는 저 이미지.... 정말 끝까지 보기가 두려웠습죠.ㅡㅡ;



자자, 제가 기억나는 곳은 여기까지...
그 이후의 루피의 동료들의 행방에 대해 나오는데...
(솔직히 헨콕이 상사병에 걸린 이후부터는 동료가 어떻게 되든... 형이 어떻게 되든...
무슨 헨콕의 빔(??)을 맞은 것도 아니고..ㄷㄷ)



이번화를 보면서 참 좋았던게.. 바로 저 구름 샤워와 온풍기(?)가 되는 샤워 시설.... 좋더군요...
바로 따뜻한 샤워와 함께 몸을 기분좋게 말릴수 있는 온풍...기(?)
그나저나 또 하늘섬이라니... 운도 없죠...ㄷㄷ 차라리 바다의 섬이라면 어떻게든 갈텐데...ㅋ

하아.... 이 놈은 얼어죽기직전까지 변x가 되는 군요... 불쌍해라..ㅠㅠ
거기에 아무런 잘못없는 주민까지 현혹시켜 저렇게 물들이다니.....


변신 좋고 개조 다 좋은데.... 저 느끼한 놈은 누구냐!! 라고 소리칠 정도였습니다.
x태였지만 나름 카리스마가 있어서 좋았는데.... 저렇게 느끼하게 변하다니...
그것도 '차' 덕분에 말이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