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소설 양이 기겁할만큼 많아서 볼 엄두를 못냈던 미친 여신의 정원사들. 줄여서 미여정.
제가 100화 넘는 소설을 이틀만에 다 볼 정도로 집중해서 본것은 이 작품이 처음일것입니다.
어찌나 재밌던지 100화 넘어가서 처음에 걱정했던 것과 달리 한화 한화 볼때마다 아 끝나가는구나하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특히나 연재 미뤄진다는 글 마저 본후 눈물까지 흘렸을정도였죠...그래도 완전한 연중은 아닌것 같아 나름 만족..?
어쨌거나 한화한화 보면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방법들과 생존. 거기서 싹트는 우정...?이라고 해야하나요?
전 특히나 ~~~양이 마음에 들더군요 처음에는 검 좀 잘쓰는 순둥이인줄알았다니 요런 반전을?이라는 느낌이랄까 아주 좋아하는 성격이예요 만세만세만만세라고 외치고싶은 기분이예요.
방학때는 혈맥도 도전해볼 생각이예요(웃음)
미여정 정말 그 많은 분량을 자랑하는 소설.
끝까지 다 본 제 심정은 지금 딱 이렇습니다
아 정말 읽은게 후회되지 않는 좋은 소설이였어
즉 이건 전설이 될만한 작품이다아아아아랄까요(살짝 오버한건가요...ㄷㄷ)세계관도좋고 스토리도 좋고 거기서 등장하는 히로인들도 좋고 만세만세 만만세인 작품 이라고 적어도 저는 이렇게 느끼고있습니다.
어찌보면 추천과도 비슷한 미여정의 감상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p.s제 주절주절을 끝까지 읽으신 천사같은 여러분 사랑합니다♡
.............................헐;;;;;;;;;;;; 그걸 2일만에 다보셨다고.................;
굇수시네요. 그정도의 미친듯한 속독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루디시아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니면 그리스 패러디인 그곳에서 처녀를 지킨다는 것 이것도 좋죠. 완결도 났구요<중요
시온의 숲 이란것도 양이 장난아니게 많으면서 글 퀄리티도 상당히 높습니다.
헌터헌터 패러디이고 완결난 카자르도 좋다지요!
하나하나가 모두 미여정같이 고퀄리티와 양을 가지고 있다지요. 모두 백합인게 더 중요하지만요<
아, Unlimited Zero라는 창세기전x제로의 사역마 패러디도 괜찮습니다.
패러디 한 작품을 모르셔도(저도 모른채로 봤답니다<) 전혀 읽는데 지장안가는 작품들이에요~
....랄까 무엇무엇을 보셨는지 모르니 뭘 추천해드려야 할지도....ㅇ>-<
미여정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와 코드가 꽤 잘 맞으실 듯 한데 +_+
시간나시면 http://marimite.xt.to/zmxe/?mid=yuri&document_srl=2719842
여기서 추천한 것들, 한번쯤은 보는것도 괜찮으실 것 같네요/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미여졍 약 100화 가까이까지 읽다가 분량에 질려서 중간에 넉다운 되고 포기했었는데
언제 시간나면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봐야겠네요.
처음에는 욕이 너무 많이 나오길래 조금 거부감이 들었는데
점점 읽으면 읽을수록 바져드는 세계관, 스토리에 주인공들이 너무 매력있었죠ㅋㅋ
특히 전 류빈이 맘에들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