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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2시가 되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있는 305호
드디어 윤아와 장미가 한 그림에 알콩달콩한 (둘의 뇌내상황은 어떻건 간에) 모습을 아주 잠깐 이나마 내비쳤습니다만!
305호에 어서오세요 라는 웹툰의 특성상 말이죠. 이성애자인 장미가 레즈비언인 윤아와 어떻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않..
되도록 기대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구요.. 주변인물 관계상..
오늘 윤아의 '이렇게 계속됬으면 좋겠다' 같은 복선이라던가도..
왠지 결국 윤아에게 슬픈 결말이 올 것 같아서 벌써부터 가슴이 어려오는군요.. 저만 그런가요; ㅠㅠ 애틋한것도 싫지
않지만 이제 윤아에게도 볕뜰날이 오면 좋겠어서요. 홈씨는 맨날 데이트 나가는데 말이죠. 후우.
그리고 어쩐지..
장미가 윤아가 어장관리중이 아님을 아는 타이밍 = 윤아가 자신에게 관심(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이 있다는걸 아는 타이밍
이 될 것 같고.. 우우우후우훙 윤아야 힘내라.
P . S : 연애 권유메일 잔뜩 받은 윤아. 역시나 윤아는 이쁘다니깐요.
짧게 정리
등장인물들이
어떤 사건이 닥칠것임을
암시했다
썩은 시선으로 본 짧게 정리
윤아가
장미의 입술을..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