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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메모 | 중2병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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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플레이어로서도 나무라기 힘든 명작입니다.
사실 이런쪽으로 내공이 부족하신 분이 본다면 감정이입이 심각하게 힘들겠지만 일단 흥미를 갖게 된다면 재밌습니다.
타임머신이라는 공상과학 영화에선 빠질 수 없는 소재를 가지고 평범한(중2병) 주인공 오카베 린타로(혹은 호오인 쿄우마)가 세계를 혼란과 비탄에 빠뜨리는 것(본인이 원하진 않았지만.)이 주된 내용.
사소한 걸 비틀었을 뿐인데 더욱 큰파장이 되어 주인공을 덮치게 되고, 그 시련이 주인공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응, 성장했을...겁니다. 네, 했죠. 중2병은 낫지 않습니다만.
네타가 될 것 같으니 자세한 설명은 제쳐두고, 정말 재밌습니다.
이번에 극장판 소식도 떴으니 반드시 봅시다.
총집편 아니라니까 더더욱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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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게이트」라는 타이틀이 뜻하는, 혹은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따로 있나요? 지인들이 재밌다고 말하지만 아직 구할 길이 없어서 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