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사실 이지모드로 깼지만... 


신령묘 체험판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탄막은 쉽습니다. 얼추 영야초 정도.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도 그냥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스코어링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폭탄과 잔기 얻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잔기의 경우 잔기조각을 10조각, 3잔기 이상부터는 15조각씩 모아야 하는데


3스테이지까지 최대로 얻는게 12~13개...;;


폭탄도 조각을 10개씩 모아야 하지만, 그래도 이쪽은 조각이 잘 나오는 편


게다가 이 조각은 밑으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자동 회수도 되지 않고 제자리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잔기조각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사태 발생


대신에 영계 모드라고 해서


피탄시 영계 게이지가 차 있으면 


그만큼 무적모드+강력한 공격을 해대는 것이 가능합니다.

(3~4초후 피츙)


플레이어 캐릭터


레이무: 고속시 호밍, 저속시 봉마침. 봄은 몽상봉인. 이상적인 조합입니다.

           위력은 약하지만 호밍의 속도가 개선되어 쓸만해졌기 때문에 초심자도 잡을만 함.


마리사: 고속시 확산(!) 레이저. 저속시 매직 미사일. 봄은 마스터 스파크.

            레이저의 경우 위력도 좋고 범위도 넓어 쓸만하지만 관통은 안됨, 매직미사일은 별로....;;


사나에: 샷이 성련선 마리사B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만 사나에 답게 위력은 괜춘한 편.

           고속 샷의 경우 파워가 올라갈수록 범위가 넓어지고, 저속 샷은 전방에 집중되는 대신 위력이 강해집니다.

           봄은 오망성을 회전시킵니다. 위력도 괜찮고 마스파같은 경직도 없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강력한 플레이 가능.


요우무: 이번에 가장 화제를 몰고 온 캐릭터지만...숙련자 지향 캐릭터

           고속샷은 풍신록 마리사A를 떠올리면 됨. 그렇지만 저속에서 고정할 수단이 없으니 그저 움직이는 대로만 따라감.

           풀파워가 되면 반령이 검게 변합니다.

           저속 샷은 전방칼질. 파워가 늘수록 범위와 위력이 확대. 

           문제는 이게 차지(...)를 해서 나가는 샷인데다 탄소거기능도 없어서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듯.

          위력은 4캐릭중 최강


2,3 스테이지의 경우 명련사를 배경으로 합니다. 어째 풍신록 이후부터 연계되는 스토리를 많이 쓰시는 듯.

덧붙여 보스 라인업이 충격과 공포.(자세한 것은 네타가 되니 생략)


재밌군요.

풀버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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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수 2011.04.17 09:53:27

체험판은 못해봣지만 리뷰같은거 보니까 묭이 너무 예쁘게나옴...

3면보스는 새로운 9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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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ghsksl 2011.04.17 13:14:32

보스의 라인업이 1면 보스와 3면 중보스가 깜짝 놀랐죠 ㅋ

그 네타를 들었을때 깜짝 놀랐어요 ㅋ

profile
농약 2011.06.13 16:35:22

동방은 게임이 늦게 나오는것 같지만서도 어느새 또 하나 나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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