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696
간단메모 | 또또 봐도 좋았던 애니였습니다 |
---|
1998년 작품이니깐 13년됐네요. 중학교 때 본거 같은데 그 떄 봤을 떄랑은 또 느낌이 다르네요.
이런 곳에서 내가 학생이 아니게 된거를 느끼고 싶지 않았어요.
누구나가 학생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고 하죠, 이 애니를 보고 고등학교 시절이 무척 그립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애니처럼 저런 캐릭터들이 있고 사람 내면의 어두운 면을 고민하고 그런건 아니었구요(웃음)
카레카노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연출을 잘 한거 같아요.
하지만.... 줄거리 알려주는 회가 너무 많더군요. 이러지마요. (웃음)
그리고 그리고 마지막에 다음화 예고는 유키농의 동생들의 성우분들이 '옷스!" 하면서 마무리 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운동하면서,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 주었던 작품이었습니다.
TOP ▲
저도 초등학생 때 이 작품을 되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설레이면서 본 것 같아요.
지금 보면 또 어떠련지 모르겠지만, 참 풋풋한 작품이었습니다. (만화판은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