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밖에서보다 책을 더 많이 사는것 같습니다.

밖에선 전부 마더의 돈이었고.... 지금 책구매에 들어가는 돈은 내 월급니다보니 자제력이 으으...

요즘은 소드아트온라인 / 엑셀월드를 정말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양산형 겜판을 많이 보던지라 닷핵같은건 뭔가 거부감이 느껴졌는데

이 두가진 정말 재밌게 보고있어요 

이하 줄거리 

소드아트온라인(이하 SAO) 

 - 게임에서 죽으면 현실의 나도 죽는다는 로그아웃 안되는 위험한 게임에 들어가서 하드한 플레이를 하다보니 인생의 반려자를 찾은

   키리토군. 어찌어찌 게임을 진행해가는데 계속되는 난관이 ? 

    (1부는 1권으로. 2권은 외전격. 3-4권이 2부. 5권부터 3부라는군요)

엑셀월드

 - 전형적인 비만땅딸보 + 이지메대상인 주인공이 잘나고 이쁜 여자를 잘만나 가상에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게임하는 이야기 

와 줄거리 써놓으니까 엑셀월드 진짜 구려보이네요 ; 

근데 저게 맞아요 =_= ; 

일본에서는 SAO는 상당히 연재가 되어있다고 들었고 .... 

엑셀월드는 잘 모르겠네요 .

나름 꾸준하게 번역정발판이 나오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서 보다가 '아.. 이건 좀...' 이러고 구매를 더이상 하지않은게 몇가지 있고

'아 이건 뭐얔ㅋㅋ' 이러고 1권만 보고 갖다 버린 책도 있는데 ..

이건 계속 사볼거같군요 

일본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는 책이고... 한쿡에서도 인기가 많네요 

라노벨 뭐 볼만한거 없나 생각하시는분들 앞부분만 질러서 봐보세요 

취향에 극히 안맞지만 않으면 괜찮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