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정말 좋아하는 작품~♡ (네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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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난스런 키스      장르: 로맨스 * 코미디 + 결혼 + 학원물
화수: 총 25화 * 25분       소재: 천재소년과 바보소녀의 사랑(?) + 결혼

오늘 소개해드리는 작품은 「장난스런 키스」라는 연애에서 결혼까지 가는 러브코미디 작품 입니다. 이 작품은 2008년에 보았던 작품으로, 조금 오래되서 생각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포스팅에 네타는 없습니다만,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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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토리

여주인공인 코토코는 학교에서 제일 공부를 못하는 F반의 학생이며, 조금 바보같지만 순수하고 올곧은 성격을 갖고 있는 소녀이다. 그런 코토리는 하필이면 가장 공부를 잘 하는 A반에서도 수석을 하는 IQ200의 천재인 리에 나오키를 좋아하게 되고, 고백을 하지만 가볍게 무시당하며 차이게 된다.

그리고 얼마후 지진이 일어나고, 코토코의 집이 무너지게 된다. 그래서 집을 새로 지을때까지 코토리는 아버지 친구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 집은 나오키의 집이었다. 코토코는 나오키와 함께 생활하면서 점점 더 나오키를 좋아하게 되고, 나오키도 조금씩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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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장난스런 키스」는 다른 작품과 다르게, 사귀는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고,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는데 까지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렇다보니 사귀게 되는 과정, 결혼까지의 과정, 신혼여행, 부부싸움 등등의 이야기도 다향하게 있고, 한 소녀의 인생사(연애)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게되는 작품 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작가이신 '타다 카오루(多田 かおる)'씨가 돌아가셔서 이 작품은 미완결 상태인데, 만약 작가분이 살아계셨다면 조금 더 이후의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되며, 아쉽기도 하네요.

1990년 「별책 마가렛」에서 1999년까지 연재.
1996년 「TV아사히」에서 드라마로 제작.
2005년 「악작 극지문」이란 제목으로 중국에서 드라마로 제작.
2008년 「TV 애니메이션」 으로 방영.

23권까지 누계 판매량 2700만부의 인기작이며, 애니의 경우 작가분이 생전에 메모해뒀던 설정을 기반으로 완결을 만들었다고 함. 그리고 그렇기에 재미있으면서도 아쉽고,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드는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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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개인적으로 애니를 평가할때 OST에 점수를 많이 주는 편이며, 애니를 보기 전에 음악을 들으며 애니가 어떨지, 봐도 괜찮을지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장난스런 키스는 ost부터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난스런 키스 2nd ED - 시간아 멈춰줘(時間よ止まれ)/ feat.SEAMO - AZU』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곡 인데요. Ed의 영상은 연락없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나오키를 기다리는 코토코의 모습으로, 그리운듯한, 애절한 느낌이 들게 해주며, 노래의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장난스런 키스 OP - キミ、メグル、ボク (너, 둘러싸다, 나)』

이 곡도 예전에 꽤 좋아했었는데요. 밝고 신나는 느낌으로 시작한다는 느낌을 주는, 감미로운 노래 입니다. 하지만, 영상에 내재성은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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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장난스런 키스」
는 처음에 작화 때문에 조금 꺼려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작화로 애니를 판단하다 좋은 작품을 뒤늦게 보게 되었던 적이 몇번 있어서, 한번 봐보자는 마음으로 봤었는데요. 굉장히 제 취향에 맞는 작품이었습니다.

작화의 경우 어느정도 애니를 보다보면 적응이 되기도 하고, 이 애니의 코토코의 경우 보다보면 굉장히 귀엽다는 생각이 들게 되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처음에는 작화가 조금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뒤로 가면서 조금씩 고쳐지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저번에 '러브 콤플렉스'의 추천 포스팅을 할때, 사귀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귀면서 끝나는 작품보다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이 더 좋다고 했었는데, 그런 점에서 이 애니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의 이야기 까지 보여줘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조금 더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줘도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작가분이 돌아가셨으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었죠…

그리고 제가 이 애니를 보면서 눈치 못 챘던게 있는데요. 코토코의 성우가 '미즈키 나나'씨 였습니다. 뭔가 얼빵하면서 귀여운 느낌의 케릭터였고, 목소리도 그에 딱 어울려서 누군가 찾아봤더니, 의외의 인물이 성우를 맡으셨더라구요. (웃음)

-GOOD
1. 코미디가 섞인 로맨스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2. 가벼운 하렘물에 질리신 분에게 △
3.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
4. 단순히 사귀는게 아닌, 결혼하고 그 이후의 이야기도 보고 싶으신 분에게△

- BAD
1. 슬프 작품을 찾으시는 분에게▼
3. 화려하고 고 퀼리티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4. 미소녀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profile
탱이 2011.03.11 09:52:36

이것도 괜찮아보이네요.. 하지만 오늘은 공부를 해야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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