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너무 웃어 댔더니 얼굴근육이 너무 아픕니다. 배도.
하지만 그들의 하는 짓이 너무 웃기기에 저도 모르게 계속 보고 말았습니다.
카구라, 넘 좋습니다. 긴상도 넘 멋져~ 여태까지 점프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황당무게한 주인공...ㅋㅋ
그나마 평범하다고 여겼던 신파치는 아이돌인 츠우만 관련됐다하면 인간막장의 견본을 보여주고..!
아아, 쓰는 내내 웃고 있는 자신이 병신 같은데도 웃음이 안그치네요.
신선구미도 좋았는데, 특히 카구라와 마찬가지로 막장인 캐릭이신...초S 오키타 소고!!
만화에서 2년 후편, 나왔던 그 제국....아니아니, 신선구미는 마치 어디에 존재하는 "OOO OOOOO가 명한다"를 생각나게 하심...크흑,
딴지 캐릭이라고 할까, 본인도 막장이신 마요네즈 막가파 히지카타 토시로...얼굴만큼은 최고인데 말이죠. 또, 성우분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히지카타와 싱크률 100&로라고 전 생각합니다.
또, 고릴...아니, 콘도 이사오인가? 뭐, 평~범...아니, 이상해. 스토커인데 이렇게 웃긴 스토커는 첨이었죠.
뭐, 캐릭터 소개는 이쯤해두고...70화 쯤이었던가, 나왔던 큐베X오타에 커플!
딱히 은혼에서 백합떡밥은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게 웬 횡제! 라면서 봤는데...역시 잘 안되었지만 친구로 남기로 했다죠!
음, 오메데또, 오메데또.
은혼에는 딱히 하나의 루트가 없고, 그 때 그 때에 따라서 스토리라인이 결정되기에 애니메이션과 만화, 둘 중 하나만 봐도 내용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점에서 좋습니다. 그런 이유로, 만화책 빌려 볼 돈이 없으신 분들은 애니를 한 번 봐보세요! 은혼의 매력에 빠져들지도!
뭐, 결론을 말하자면 202화! 빨랑 제작해라, 이것들아!
....였습니다.
내년에 은혼이 다시 제작된다는 애기가 있던데 ㅋㅋ
은혼 참 골떄리는 애니죠 ㅋㅋㅋ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다 개성이 강하고 웃겨서
저도 배꼽잡고 보는 만화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