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날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애니보는 맛은 더 늘어나는 법이죠. 그래서 지금까지 별로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안보던 동쪽의 에덴을 감상했는데.......

 

이게 의외로 물건이네요. 우선 다른 애니들과는 격이 다른 퀄리티의 작화. 보면서 전 이게 tv판인가, 극장판인가 했갈릴 정도였슴다.

 

그리고 캐릭터중 우리 격추왕(...),타키자와가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보는 즐거움이 배로 늘어나던요. 특히 마지막 장면의 미사일 격추신에

서  손으로 "빵~!" 하는 거에서 완전 뻑갔습니다.

 

그리고 소재로 니트를 사용한것도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미래의 제 모습을 보는것 같달까요(...)

 

다만 아쉬운 점은 tv판은 단지 떡밥만 늘어놓고 끝난거 같다는 느낌을 준다는 겁니다. 극장판을 봐야지 제대로 떡밥들이 풀릴거라는 거죠. 뭐 그래도 동쪽의 에덴 자체가 재미있었으니 극장판도 재미는 보장되겠죠.

 

굳이 평가하자면 별 5개 만점에 별4개짜리 작품? 이정도 되겠습니다.

 

참고로 별 점수가 감이 안잡히시면 키디 걸랜드가 별 반개짜리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s) 동쪽의 에덴 최고의 모에캐는 역시 쥬이스(...). 얼굴 한번 안나왔지만 많은 분들이 인정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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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안스 2010.10.27 11:55:27

당시 동쪽의 에덴은 정말 큰 인기를 끌었었죠

근데 그걸 안보셨었다니 ㅠㅠ 

당시 인기있는 그림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진짜......... 인기는 케이온1기의 인기에 버금가는 수준이었다죠

현재 일본상황을 잘 드러냄과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 및 러브라인까지 ㅠㅠ

극장판까지 나와서 성공한 애니는 역시 다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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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당 2010.10.27 12:04:02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모두 행복하게 지내는 가운데 혼자만 불행해 빠져있는 오오스기군은 어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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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리아 2010.10.27 14:20:39

배고프당 님의 글을 보니까 한번 보고 싶어지는군요

극장판 op/ed 노래 밖에 들어본적이 없거든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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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2010.10.27 17:35:25

열심히 봤지만 솔직히 아직까지도

서포터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아시는분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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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당 2010.10.27 20:21:54

미스터 아웃사이드, 세레손 12번, 아토 사이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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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2010.10.27 18:16:41

아...동쪽의에덴...저도 이거 1화까지만보고....

재미있을꺼같긴했는데...

뭐라고해야하나...

편의점가서 빵과 과자를 사왔는데...막상 집에오니 먹기 귀찮아지는 느낌...;;?

이랄까요 ...a

그래도 재미있다고 하시니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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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물래 2010.10.27 18:35:24

저는 동쪽의 에덴... 제목은 알고 대충 시놉도 봤지만 막상 끌리지는 않아서 보지는 않은 그런 작품인데...

한번 제대로 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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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네 2010.10.27 19:16:47

동쪽의 에덴이라는 애니는 들은적이 없어서 못봤습니다. 한국드라마로 나온적이 있었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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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당 2010.10.27 20:22:34

아니요(...) 그건 에덴의 동쪽. 아예 관련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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뮨뮴 2010.10.27 20:06:14

좋은 작품이긴한데 제 취향엔 그리 안맞더군요. 봐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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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율 2010.10.27 21:59:46

전에 에덴의동쪽이랑 했갈렸던애니군요ㅋㅋ 아 꽤재미있었죠. 애니의 소재자체가 신선하고, 뭐 여차저차 간에 재미있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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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2010.10.27 23:21:35

방금 TV판 11화까지다봤는데...

 

재미있더군요 ㅎ

 

극장판도 얼렁 봐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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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 2010.10.28 01:49:30

어느날인가 우연히 투니버스에서 밤새? 처음부터 끝까지 방영하는 걸 봤더라죠... 극장판도 개봉했을 때 보러가야지 하다가 못갔는데, 생각난김에 조만간 챙겨봐야겠군요.

한글 더빙 목소리가 꽤 마음에 들었는데, 일판은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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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곰야곰 2010.10.28 02:27:20

동쪽의 에덴 극장판도 떡밥만 던져주고 사라집니다..............-_-;; 보면서 이게 뭐야! 라고 소리쳤던 기억이 나요. 저도 별 기대 안 하고 티비판 봤는데 넘 재밌고 신선해서 몰아서 봤었네요. 2기 나왔으면 좋겠어요. 극장판은 솔직히 티비판에서 더 이상 진도가 나가는 것 같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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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 2010.10.28 09:30:30

확실히 극장판2는 실망이 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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霧影 2010.10.28 14:12:40

개인적으로는 극장판을 보기 위한 선행떡밥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극장판 1까지도 떡밥천지인데, 2는 나름 마음에 들더군요.


....타키자와의 쥬이스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른 세레손의 쥬이스는 극장판2에서 잠시 나오기도 하지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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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당 2010.10.28 15:50:30

타카자와의 쥬이스도 나왔지 말입니다(...) 9번 트럭. 그 아리따운 아가씨들은 자기입으로 자기들은 세레손도 쥬이스도 아니라고 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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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워 2010.10.31 16:36:28

 3월의 라이온 , 허니와 클로버 이 작가 분 아닌가요?

한번 보고 싶네요 3월의 라이온이 무척 재미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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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 2010.11.03 13:17:53

동쪽의 에덴 .. 진짜 스토리 좋았죠..  신선했구요 ㅋ 극장판은 안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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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현실 2010.11.11 22:34:40

그림체때문에 포기했는데

봐야겠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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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엿 2010.11.25 23:33:31

극장판 보고 싶었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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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구마 2010.12.09 01:59:05

에덴의 동쪽으로 착각했었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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