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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맘에 든 애니를 발견했습니다..
그림체가 선이 너무 가늘어서 왠지 거부감이 들어서 안보고 있었는데...어느날 우연찮게 보게되었습니다.
1편부터 몰입해서 마지막편까지 봤습니다...ㅋㅋ
주인공의 코믹함과 진지함....주변인물들의 코미디적인 요소들...
처음엔 초반에만 코믹하고 뒤로갈수록 어두워지는건 아닌지 싶어서 걱정을 했는데..
시종일관 재미만 있네요...
시즌2가 나올껀가봅니다..
아직 만화책으로는 연재중이더군요...
초반에 연기를 하는거보고 "유리가면"이 떠올랐지만....유리가면은 진지한 면만 있다면
스킵비트는 코믹이 거의 80%인듯....
암튼 몰입도 훌룡하군요....
개인적으로 좋은 작품을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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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책도 빌려봐야할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