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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미는 사와코에게 모든 진실을 폭로하고 자신은 어찌돼도 좋다는 자포자기식 태도로 일관 하지만 사와코는 그런 쿠루미를 용서해주고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 놓습니다. 결국 쿠루미도 자신안에 쌓아둔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리게 되죠. 다음화는 제목부터 라이벌이니 둘이 선의의 경쟁자가 되는걸로 끝나겠군요. 길게 끌어왔던 체육대회 이야기도 슬슬 끝이 보이는군요.
어찌됐건 다음화를 기대하며.
P.S.1.
이번화 최고의 개그장면. 어떤 선생의 자뻑덕분에 어떤 여자애의 인생이 조져지게 생겼습니다.
P.S.2.
이번화 최고의 개그장면(2). 처음에 이거보고 엄청 웃었습니다.
그나저나 첫그림의 사와코는 검은색 세일러복을 입혀놓으니 진짜 지옥소녀에 나오는 엔마아이 같습니다. 성우도 같고.(노토 마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