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만화(코믹)이 있는 곳에서 한번 물어보고 이렇게 올리는 것을 허락(?)이랄지...

괜찮을거라 답변을 받아 이렇게 올려 봅니다.ㅡㅡ;;

혹시 이곳 공지에 맞지 않거나 한다면 쪽지 혹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말이죠. 보던 그림체나 만화라던지 그림이라던지... 그 외엔 잘 안보게 되고 클릭도 안하는데 말이죠

제 실수로 그만 클릭을 해버린 사고(......;;)가 일어났답니다.ㅡㅡ;;;

해서, 다시 백스페이스키를 누르는 것도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보게 되었죠.

헌데 정말 재밌는 것이었어요+_+ 제목이 호시카와 긴자 4번지. 3화라도 표시되어서 그냥 제목만 3화인가...

해서 혹시나 해서 검색을 했더니... 연재물.... 그리고 순간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것.

 

"이런 xx 괜히 봤다!!! 연재물을 어떻게 기다려!!!!"

 

정말 정말했었죠. 하지만 내용을 보니 각각의 에피소드가 있어서

상상하기도 싫지만 혹시라도 작가분이 그만 그리는 사태(끔찍해요ㅠㅠ)가 일어나도 딱 멈출 수 있어서 말이죠...

그나마 가장 다행이었다는....(아니, 다행이 아니잖아!!!!!ㅠㅠ)

 

이제 소개에 들어가야겠어요.ㅋㅋㅋ

 

쿠로가네 켄이란 분이 그린 연재물이에요... 정말 그림이 맘에 들었다는....

근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림체라...ㄷㄷㄷ

(사실 전 만화(코믹), 애니를 봐도 작가는 그닥....

유일하게 그린 사람까지 아는 애니 혹은 만화(코믹)이 둘리와 유리가면... OTL

(죄송합니다. 여러 다른 제가 골수 팬이 된 애니의 작가님들...ㅠㅠ)

 

호시카와 긴자 4번지는  오토메 양과 나카가와 미나토의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오토메 양은 어쩐지 부모에게 버림 받은 모양이고 그 오토메 양을 데리고 같이 살아버린 미나토입니다.

미나토는 학교 선생님인데요...  오토메의 사랑이 정말 지극정성입니다.

003.jpg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저건 부모라기 보다는.... 그냥 애인이죠..ㅡㅡ;;

하긴 엄청난 고백까지 하는데 말이죠...

020.jpg  

자, 이제 아시겠죠.ㅋㅋㅋ 미나토가 오토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ㅋㅋㅋ

너무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오토메를 데려올때 그냥

"오토메를 제게 주십시오."라고 하는 편이 더 좋을지도요.ㅋㅋㅋㅋ

 

001.jpg

오토메 양은 이제 친구들에게 부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웃겨서 배가 아팠다니까요.. 아니 배보다는 입이 찢어져 아픈게 더했지만요...ㅠㅠ

하지만 어쩌겠어요. 너무 행복해 보이는 저 두 사람인것을....

여기에도 연재를 해주시는 분이 계시면.... 정말 좋을텐데....

아직 3화밖에 나오지 않았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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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어 자신을 위해 글을 쓴다고 하지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글을 쓸 때마다 느껴야 하는 고통은

자신의 글이 버려지는 것만큼 더 없이 아플 것이다.

난 그 고통을 껴안고 지금도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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