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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끝나지 않길 빌고 빌었던 애니가 드디어 마지막화가 되었습니다.ㅠㅠ
정말 2기는 기대할 수 없는.... ㅠㅠ 그러니 어서 정발되어 코믹으로 나오길 빌어야겠어요...ㅠㅠ
드디어 가는 군요...ㅠㅠ 간~~다~!!!!!! 간~@다!!!!
뭐 가봤자 시골이지만서도....
........ 대체 어떤 시골이기에 안테나가 안터지는 걸까요....
안테나가 안터지니... 속터지기 직전의 표정이네요. 불쌍해라..
안테나는 둘째치고 저 휴대폰 바탕.... 갖고 싶네요.+_+
여기 전화를 기다리는 한 사람 있네요. 잠잘때도 베개맡에 두고 자다니....
정말 전화를 기다리는 그 심정은 안타깝죠.... 문자하나도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인지....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애니나 영화 혹은 드라마에서 가끔 나오는 저 뭔가를 암시하는 장면.....
그대로 맞췄네요.ㅡㅡ;;;
핸드폰의 익사. 역시 암시한 장면은 이것을 뜻하는 것이었어!!!
핸드폰을 익사시킨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정말 그 느낌 아실거예요...ㅠㅠ
와야할 전화나 걸어야할 전화가 있는데... 하필 그 전화기가 익사당하는....ㄷㄷㄷ
하지만 뭔지.... 전화를 걸어도 모르는 번호라고 휴대폰을 닫는 경우나...
(이건 저도 그런데... 저장되지 않은 번호는 안 받거나 그냥 끊어버린다는..ㄷㄷㄷ)
집이나 어디 연락처로 전화를 하려고 해도 전화번호를 모르는 경우가 생기죠.
모두 핸드폰을 사용하니 그 기분은... 아실 분만 아신다는....
삐삐 사용자는 알겠네요. 모든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야 가능한 삐삐의 메세지라던가...
삐삐 있을 땐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죠...ㅋㅋㅋ 그 메세지가 뭔지 궁금해 공중전화로 달려가곤 했다는....
알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 말예요.ㅋㅋ
간신히 연락이 되면 그 기쁨이란..... 정말 말도 못한다죠...ㅠㅠ
정말 전화가 되서 다행이야..ㅠㅠ
마지막 장면.... 정말 뭉클한 장면입니다.ㅠㅠ
마지막화의 마지막 장면이라 그런지 더욱 그런 느낌이 드네요...ㅠㅠ
아악!!! 2기 나와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