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18
정말 아무 이유없이 그림이 너무 예뻐서 보게 된 만화입니다.
그런데 보다보니 눈물을 찔끔하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 3부작이 나왔고,
전부 주인공들이 전 작의 주인공들과 연관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더이상 말하면 네타가 될까봐 이하 생략..
사실 보다보면 감동을 위해서 좀 억지스러운 설정도 있곤 합니다만 워낙 연출이 좋아서 신경쓰이지 않더라구요.
밑의 스샷은 2부 내용인데 그림체가 참 사랑스럽죠? ㅎㅎ
거절당하는 여주인공...
결국 그녀의 마음을 얻게 되고
네.. 둘은 잠까지 함께 자는 사이가 됩니다
... 같은 내용일리는 당연히 없고 가족+우정+사랑의 훈훈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룹니다.
그런데 밑바닥까지 내려간 삶에서 희망을 찾는 내용을 주로 보여주기 때문에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초반은 좀 암울합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cartoon/shelllist.htm?linkid=toon_series&work_idx=91
시간이 있으시다면 잠깐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작가가 90년생인데 미래가 참 창창할것 같군요
TOP ▲
엇 웹툰이라니! 뇌입어랑 넥스트 웹툰만 보고 얏호 쪽은 신경을 안썼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