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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넷플 좋죠. 좋고 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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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인 신분 1년이 넘어서 먼 옛날 이야기긴 하지만,
멜티블러드와 동방비산천에 빠져 신나게 키보드를 두드린 과거가 있습니다.
IRC에서 조금 놀다가... 나중엔 친구들이랑만 했지만요.
날씨가 바뀌면서 강해지고 약해지는 캐릭터.. (앨리스의 절대영역...)
탄막과 그레이즈. 그 틈사이를 노리는 근접공격 ! 비상천칙
비상천칙에서는 몇가지 캐릭터들도 추가되고, 컬러링도 고를수 있어져서 한결 더 개성적인 전투를 하게됐죠.
(그냥 비상천 시절엔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 도트컬러를 바꿔 자신이 보는 색만 바뀌고 상대방은 컬러가 그대로였죠.
그래도 커스터마이징 하는 맛이 나름 있었다는... 메테오나 아이스볼을 쓰는 천계 꼬맹이라던가... )
친구 한녀석은 이쿠와 앨리스로 중거리를 제압하는 녀석이었고
다른녀석은 유유코랑 스와코(!)로 변칙플레이를
다른녀석은 샄이랑 레미로 짜증나는 짓을 해왔었죠.
전 요무랑 레무로 공중압박과 지상개돌을 주로 해서 ...
친구들끼리의 먹이사슬이 엄청 강했죠.
그걸 깬다고 서로 캐릭터 셀렉을 안바꾸고 열번넘게 대전하고(...)
그런대 대전류는 계속 하다보면 독기가 생기는거같아요.
으아악 왜 이기지 못하는거야 ! 적의 패턴을 파악해라 !
대전게임은 모르는 사람들과 하는것보다 아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더 즐겁답니다.
친한친구들과 해 보아요 ~ 친구를 꼬드긴다던가 ...
p.s. 예전엔 IRC가 활성화되서 참 좋았지만 지금 그런 채널 들어가면 자기들만의 리그. 아니면 그냥 잡담장소가 될 뿐이더군요
그건 좀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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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천은 루나틱까지 전캐릭 클리어했는데 비상천칙은 뭔가 묘하게 많이 달라져서 금방 포기했다죠 ... 그래도 스펠카드 추가된게 많아서 모으는 재미가 있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