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시모츠마 이야기 [ 타케모토 노바라님이 쓰심 ][불량공주모모코라는 영화의 원작 ],시모츠마이야기 살인사건편[?!]

두번째는 밍과옌입니다. [ 판위님이 쓰심 ] 백합소설로 꽤 아실듯

 

첫번째 시모츠마이야기입니다.

여기선 로코코풍을 좋아하는 모모코와 폭주족의 일원인 이치고가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둘이서 만담하는기분이에요. 초반에는 약간 적응이 안되시겠지만 적응이 되고보면 재밌는편입니다.

 

1.5번째 시모츠마이야기 살인사건편입니다.

시모츠마 이야기의 후속작입니다. 여기서 모든 이야기들이 끝나지요.살인사건편이라고 나왔으니 살인사건이벌어집니다.

여기서 이치고가 범인으로 몰립니다. 더이상 말하면 재미가 없어지지요.

 

2번째 밍과옌 입니다.

 

이 책의 뒷편에써져있는걸 보면 모든걸 알 수 있습니다.

 

" 밍,네가 나와 함께하는 건 새하얀 데이지가 검댕을 묻히는 거나 같아 "

"옌 언니, 떠나지 말아요! 언니 없이 어떻게 내가 어른이 될 수 있겠어요? "

 

...wow

 

이것도 보셔야합니다. 전 중국소설로 이것을 처음읽었는데 뭐랄까 재채기가 나올듯하면서 안나오는 찝찝함을 맛보았습니다.

밍과옌표지에서 긴머리카락은 옌이고 짧은 머리는 밍입니다.

 

이건 뭐라고 코멘트하기가 어렵군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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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a2 2010.10.16 15:36:51

와 밍과옌은 끌리지 않지만 읽는다면 시모츠바쪽이 훨씬 재밌고 나을 거 같습니다. 뭐 이런 류의 책이 집에

쌓여가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동시에 처분해야하는 시점도 확실히 찾아오니...역시 책장에 여러개 꽃아두기에는

노말쪽.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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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네 2010.10.16 15:52:42

공감합니다.. 저도 밍과옌은 종이로 싸두거나 하지요..; 뭐랄까 이런류의 책들은 숨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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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a2 2010.10.16 16:11:20

그래도 다행인건 요즘 온다리쿠님의 책을 읽는데 몇 몇권은 백합의 느낌이 좀 묻어나는 정도의

책인지라 기냥 놔둬도 무난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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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네 2010.10.16 16:25:48

라이온하트 만드신 분이군요. 여섯번째 사요코를 볼 예정입니다. 예정을 당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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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a2 2010.10.16 16:40:58

음..그것보단 보리의바다에 가라앉은 열매와 그속편 흑과 다의 환상,  굽이치는 강가에서, 황혼녘 뱍합의 뼈, 목요조곡 추천합니다.  삼월은 붉은 구렁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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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네 2010.10.16 16:45:47

일단 도서관에가서 빌린뒤 보고나서 사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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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랑설희 2010.10.16 17:35:31

밍과 옌이라, 정발판이면 사서 볼만할 것 같네요.

책 권수좀 모아서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 좀 해야겟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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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물래 2010.10.16 21:17:10

저도 온다리쿠님 책 좋아하는지라... 그거 하나씩 사는 것도 빠듯한데...돈이 좀더 필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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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쓰는소녀 2010.10.16 23:51:46

정발만 된다면 정말 사서 보겠지만 정발 가능성이 적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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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바스 2010.10.17 00:03:58

불량공주모모코 영화를 먼저 보고 시모츠마 이야기 1,2 둘 다 읽어봤는데 여기에 공감할 내용이랑 명대사도 많고~

모모코가 자기의 소신을 지키는 모습이 뚜렷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ㅎ 이치고는 양키답지 않게 귀엽고요ㅠ

밍과옌은 아직 못봤지만 시험기간이니 읽어야겠네요ㅎ<시험은?-이미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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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 2010.10.17 23:40:07

시모츠마이야기 귀엽죠 이 작가분이 소녀 소설인가? 암튼 그런걸 주류로 쓰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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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2010.10.18 21:05:56

부디 정발, 정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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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잉뿌잉 2010.10.24 04:41:33

불량공주모모코 영화 재밌게 봤는데 원작이 따로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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