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잘 들어가지 않던 조아라의 뜰에 들어갔습니다.
네. 텅 비었더군요. 하하하하. 기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제 뜰은, 오직 선호작많이 간간히 올라가고 있는 데요.
놀라서 눈이 튀어나올 장면을 보았습니다. 분명히, 업데이트 순으로 되어있는 제 선호작 리스트 중간에 '미친 여신의 정원사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부들부들 떨면서 그 것을 클릭해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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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가 떠있었습니다.(재연재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노렸어요.데헷☆…석고대죄하겠습니다. 쿨럭.)
아직 미친 여신의 정원사들의 세명의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들려드릴순 없지만(쿨럭, 여기서 전 울었습니다아.) 다시 돌아올것이라는 희망적인 내용.(여기서 또다시 감격의 차 날리 부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웃분들, 좀 시끄러웠죠._ _;;;) 그리고 그 전에 단편과 한두권정도의 내용을 올리실 예정이라고.(여기서 또다시 이웃분들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_ _;;;)
그리고 그 첫번째 이야기 '노처녀 들개와 도둑고양이소년'
정말 재밌더군요. 한창 즐겁게 읽다가 아, 이런건 공유해야되! 라는 생각에 추천합니다.
대강의 내용은, 음. 미친 여신의 정원사들과 배경은 비슷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아릴 군좌는 스물 다섯의 나이임에도 세가지 성격의 결합때문에 한번도 누구 품에 안겨본적이….크흠. 게다가 동료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나쁩니다. 여러가지 문제 점으로 마트론이 없는 두명의 부하중의 한사람이 된 아릴은 상사에게 '맞선'제의를 받게 됩니다. 그것도 상당한 지위와 능력을 가진 예쁜 열살 연하의 타 도시 권족을요. 그 소녀의 사진을 보고 한눈에 뿅간 아릴은 맞선을 승락할까, 밑져야 본전임 ㅇㅇ(이러진 않았지만요.)이라고 하고 있는데, 상사는 상대방이 아릴에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을 태연히 알려줍니다. 그냥 이런 사람이 있다라고 알려준것 뿐이었죠. 그러던 도중 아릴은 룸메이트의 사소한 배려에 감동받아 그녀 대신 남자들의 치정 싸움이라는 기피하는 일거리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의 남자친구를 빼았아 그 친구와 함께 체포된 연애전문 상담사 도라를 만나게 됩니다. 싸가지 없지만 똑똑한 도라에 흥미를 가진 아릴은 마트론을 만드는 것에 도움을 청하고, 본격적으로 아릴은 마트론 사냥을…!!!
이 아니라, 그 도중 도라와 함께 감옥에 갖쳤던 친구가 감옥에서 죽게 되고, 도라가 범인으로 몰리게 됩니다…!
아릴은 자신을 도와준, 그보다 죄가 없을 도라를 구하기 위해 특유의 집착이라 해도 좋을 집중력으로 추리를 시작합니다!!
뭐, 잡소리가 더 길었지만, 전 상당히 아니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번 여러분도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이거 본 기억있답니다.
첫화에 '여기서 말하는 연예란 당연히 여자와 여자가. 남자가 남자와 하는 연예를 말한다.'
라는 말이 나오지요.
정말 재밌지요. 워낙에 작가님이 대단하셔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