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마디로 간추리자면.....
내가왜 이걸이제봤을까!!!!
후..하..후..하....
노멀취향이야기를 잡담판에쓴걸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노멀취향이 깐깐합니다
아무리 백합이나와도 제가 조금만 마음에들지않으면 안봐버리죠
그래서 지금보고있는만화책들은..새거는없고 전부다계속 보고있는 일상물밖에 없죠
그런데..그런저의마음에 콱 와닿는만화가 있었으니....
바로 아라카와 언더더 브리지입니다!
아마도 다 아시겠지요 2기가금방나온 인기작입니다 성우진도 호화진이구요
주인공이름이...뭐였더라요...우선 아라카와에서의 별명은 리쿠르트로 통칭 리쿠라고불리는 엄친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은혜를입고 그걸 갚지않으면 천식이일어난다죠
불미한사건에서 어느여자분에게 구해지고..일명 생명의 은인인꼴이 되어버리는 여자분에게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그 여자 여주인공 니노는 연인이 되어달라고합니다...여기서부터 이야가는 시작되죠ㅎㅎ
등장인물들이 매우 독특한데요...마리아는 마리아가아니고 수녀는 수녀가아니고 캇파는 정말캇파냐....별의얼굴은?!등등...최고의 등장인물들입니다 주인공인 리쿠가정말 평범한...철통을머리에쓴 형제도있고 헤로인 니노는 금성에서왔다고하고....
이런 개그요소도 제 마음에 핑 와닿았지만...무엇보다도 러브스토리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연애에는 둘다 잼병이고...거기다 니노는 뭔가가있고...라이벌들도 등장하고..
정말 훈훈합니다이건!!
니노의 생각지도못한모습에 여자인저도 두근거리네요ㅎㅎ미중년 시로씨는 더좋구요ㅎㅎ
어쩌면....너에게닿기를보다 더 좋아하게될지도모르는만화책일수도!
안보신분들은 보시길추천합니다 이렇게 째째한저도 추천을하는 만화책입니다 전개도 궁금하고......
역시 이런건 작가가 여자분인게 좋군요ㅎㅎ
여하튼 추천합니다~!
아 저도 이거 처음에 별 기대없이 애니 봤다가 정말 빵빵 터지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
사실 처음에 보게 된 것도 성우진 때문에 보긴 봤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터지는 허를 찌르는 개그 코드가 제 취향이더군요.
애니보다 만화책이 더 재미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