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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메모 | 본신의 필터링이 약한 자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_-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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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미드가 있습니다.
rizzoli & isles.
처음에는 그저 미간에 헤드샷으로 죽은 ncis의 케이트짜응이 나온다길래 보았더랬습니다.
재미납니다.
솔직히 범죄 수사물이긴 합니다만, 많은 수사물로 다져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어설퍼보입니다.
아일스 박사는 어딘가 본즈의 브레넌 박사 짝퉁스러운 느낌도 나고.
하지만, 여러분.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수사물로써의 완성도가 아닙니다.
리졸리와 아일스의 커플링인겁니다! 비바!
....아일스도 리졸리도 잊을만하면 보이프렌드후보들이 나오긴합니다만....그러나 단발성!
잠깐 나오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남정네들은 쉽게 기억에서 지워줄 수 있습니다.
분명 러블리러블리한 뭔가는 없지만,
보고 있다보면 둘 사이의 훈훈한 뭔가-우정같은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약간의 필터링과 삭제기능을 여러분의 뇌 속에서 돌려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능력을 믿어요.b
TOP ▲
저도 일전에 어떤분께서 소개해주셔서 봤었는데, 아래....다음페이지쯤있겠네요.
저둘은 이미 커플.
질투심이 아주...굉장해서 보는 내내 흐뭇.
언젠간 포스팅을 하리라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