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할 일이 없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저녁 9시 20분쯤인가 시작해서 12시 쯤에 끝났는데
정말 몰입하게 되더군요...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런걸수도?)
대충 내용은 국민 살인마 하정우씨가 최강의 킬러가 되는 이야기?;; /죄송합니다; 다시
내용을 찔금 설명 하자면 조선족 구남은 인생 새로 살게 해준다는 면가의 말을 믿고(면가에게 의뢰한 대상은 은행원)
한국으로 청부 살인을 떠난다. 그러나 청부 대상은 원한 상대가 많은지 다른 놈이 죽여 버리고...
구남은 경찰에 살인마로 쫒기고 또 다른 의뢰자(태원)는 구남이 자신이 보낸 청부 업자인줄 오해해(살아 있으면 곤란하니)
죽이기 위해 면가와 손을 잡고 구남을 죽이려 하는... (아 내가 적고도 뭔 소린지... 그리고 적진 않았지만 내연관계가 꼬여서;)
죄송합니다; 내용이 상당히 꼬여 있기에 설명하기엔 너무 어렵군요... 정말 재밌게 봤으니 한번 보시길 추천해요.
하정우(구남)씨는 미래일기로 치면 유키테루 수준에서 점점 소드마스터가 되어 가죠...
그에 반해 김윤석(면가)씨는 처음부터 유노 수준이죠...
그리고 부하 잘못 둬서 인생 말년에 고생 하시는 욕망의 불꽃에서 대서양 그룹의 둘째 아들 조성하(김태원)씨...
영화 보면서 주의 할 점은 조선족이란 인물 설정으로 말하는 걸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다는 것과
인물들 관계가 상당히 꼬여있다는 점입니다.
유노 수준의 도끼 실력의 김윤석씨(면가)
유키 수준의 하정우씨~(구남)
멍청한 부하덕에 인생 말년에 고생하시는 조성하(김태원)씨
추격자를 재미있게 봐서 보고싶었는데ㅠㅠ
상대방이 봤다고해서 헬우고스트봤네요;;;( 요즘영화를 꽤 보고있어요)
꽤 잔인하다고 들었어요..... 피나오고 짤리고 그런건 쫌 싫어하지만!!!
나오는 배우들이 쟁쟁하니~ 꼭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