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을 포기하고, '생각없이 웃고 싶다'  '자음남발하게 되는 개그물을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라면,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를 보시길 권합니다.

 

제작사는 그 유명한 샤프트.

 

원작 만화를 워낙 좋아해서, 오히려 애니를 못보고 있지만...;

 

블로그등을 보니 애니가 잘 만들어졌는지 평이 좋군요.

 

딴 건 몰라도 웃기는 거 하난 보장해줄 거라 생각됩니다.

 

어중간한 모에나 어중간한 하렘이나 어중간한 ....하여간 작품들보다는,

 

메이저하게 알려지진 않았어도(실은 일본에선 나름 메이저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일본에선 확실히 메이저한 '세인트 영 맨' 의 작가의 작품이기도 하고요...-_-;;;;)

 

.....하여간 재밌습니다아.

 

 

원작을 보면서 마사루를 잠시 떠올린 건 저뿐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그만큼 종잡을 수 없는 개그감각..그러나 방향은 잘 잡고 가는 듯..아마.)

 

장담컨데 마사루도 이 동네(아라카와 하천)에 가면 평범한 주민일 뿐일 거예요..

 

+ 이 작품의 가장 큰 네타는, 원작의 작가가 젊은 여성이라는 거.

(모리 카오루 여사때 이후로 이런 충격은 처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평점 공지사항(2013년 8월 8일 변경) [47] 하루카 2009-09-22 10287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