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약하면
런타임
007 스카이폴 : 150분
늑대소년 : 128분
장르
007 스카이폴 : 액션, 첩보(사실 첩보는 초반......먼산
늑대소년 : 코믹(?), 동화(?), 애니메이션(?!?!?)
개인적 평점
007 스카이폴 : 8.5/10
늑대소년 : 코믹적 5/10, 동화적 7/10, 애니메이션적 2/10 (개인차 장난 아니게 큽니다.)
한줄요약
007 스카이폴 : 폼생폼사
늑대소년 : 시점주의
이 아래부터는 네타가 포함됩니다. 더 보실분들은 네타에 주의하세요
007 스카이폴에 관한 내용입니다. 보실분은 클릭
초반의 액션, 그리고 추격, 더불어 저격미스에 따른 후폭풍
하지만 그 뒤를 커버하기 위하여 MI:7(맞나?=ㅅ=;;)에서의 커버를 보는 장면에서 다시 007이 살아있는 장면이 나온건 반전을 노린듯 하더군요.....
게다가 초반에 저격당하고 나오는 오프닝에서는 제목에 대한 관철(?)이 엿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목록을 찾기 위한 여정, 다시 만나는 과거의 조직원, 거기에 화려하지 않지만 화려한 액션
단점이라면 너무 긴 시간.....
런타임을 조금만 줄였어도 점수는 충분히 올라갔을거라 생각하지만 폼생폼사로써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늑대소년에 관한 내용입니다. 보실분은 클릭
연기라기 보다 오히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어야 훨씬 나은작품이 되었을거라고 생각되는 어정쩡한 내용전개,
회상으로 시작되지만 그냥 개를 기르는건지 이건......
다만 초반의 코믹적인 장면이 개인차가 크지만 그 부분을 처음에 어느쪽으로 보느냐에 따라 평점이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영화의 전부를 합치면, 배신, 농락, 살인, 교육등이 나오지만 결국 본 내용은 둘의 과거의 기억 하지만.....
전반부에는 그렇게 엉망이었는데 후반부에(40년이상지나서) 늑대소년이 자라지 않았다? 이건 진짜 안맞더군요....
게다가 자기를 길들이기 위해 노력하는걸 안다...... 이 부분이 참 뭔가 어정쩡하다고 할까 아쉽더군요.
더불어 나오는 변신씬(?)...... 꼭 넣었어야 하는가가 의문....
그리고 뻔하디 뻔한 연결씬...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더군요....
윗쪽의 부분들은 네타를 포함하고 있으니 다시금 주의하시고
결국 보는사람의 차이에 따라 틀릴 수 있지만 007은 볼만했고 늑대소년은 개인차가 심하니 주의하시면 됩니다.라는게
이 글의 요지입니다.(퍽
음.... 역시 늑대소년 보는 건 나중으로 미루는게 좋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