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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이 근처에서 좋은 소문은 들리지 않는다... jeon226(은)/는 퉁명스러운 태도로 이렇게 말했다

정말 완전히 따로 놀고 있군.

 그래, 수고했어.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뭐, 좋은 소문을 들은 일이 없는 것은 확실하다. jeon226(은)/는 지금 하는 일인 변태짓을 그만두고 싶다는 식의 이야기를 해왔다.

그건 항상 바람으로 끝나던데 언젠간...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전혀 모르겠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방심할 수 없다...그런 인간이다. jeon226(은)/는 가게의 마스코트인 변견을 찾아내자 기쁜듯이 다가 왔다.

이미 한 거겠구나.

 ...그리고 야박하게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쉴새없이 허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걸어 왔다. jeon226(은)/는 인사 대신에 지금 들은 소문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말 엉망진창이구나.

 그러한 이야기는 개라도 이야기해 주었으면 한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옷입은 것이나 키는 좀 그렇지만, 몸에는 자신이 있는 것 같다. jeon226(은)/는 시시한 말장난이 특기인듯 이야기하고 나서 본론을 꺼냈다.

할게 점점 늘어나는군.

 몇번이나 몇번이나 같은 말을 반복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이라고 하는 장난스러운 이름이다. jeon226(은)/는 카운터 위에 있던 와룡강의 소설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엄청 큰데...

 이 녀석은 내 얼굴만 보면 돈 이야기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근방의 녀석들을 모아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 그러한 이야기다. jeon226(은)/는 비굴한 듯한 미소를 띄우고 카운터의 구석에 앉았다.

어찌어찌 유지가 된다면...

 jeon226(은)/는 끝없는 미궁에 발을 들여 버리고 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이 근처에서 좋은 소문은 들리지 않는다... jeon226(은)/는 인사 대신에 지금 들은 소문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것만 아니었어도 여유 있는데...

 웨이터는 그 자리에서 도망가고 싶은 기분으로 가득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자신의 인생조차도 조연을 연기하는, 그러한 타입이다. 지나가던 웨이트리스에게 얼굴을 가까이 대고는, 입냄새를 풍기며 말하기 시작했다.

너무 많이 나오는 거 아닌지...

 좀 더 요약해서 이야기해 주었으면 한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몇사람의 애인을 붙이고 기분 좋은듯이, 무엇을 생각했는지 그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시간이 꽤나 걸리겠구나.

 「쓰레기라도 불타 오를 수 있어!!」jeon226(은)/는 그렇게 말 하고 싶었던 것이 틀림없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가게 안의 모두에게 손바닥에 하는 키스를 보내며, jeon226(은)/는 주위를 경계하듯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거 조절하기가 참 어렵네.

 jeon226(은)/는 그 흐린 눈동자로 무엇을 보고 있던 것일까.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최근, 몸이 쇠약해진 것을 느낀다고 한탄하고 있는 것 같다. 담배를 비벼 끄고는, 있는 생색 없는 생색을 다 내며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 정도만 되어도 괜찮을 듯...

 최근 화제의 중심 인물은 누구냐고? 물론 눈앞에 있는 이 jeon226(이)지.
아직 해가 중천일 때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상당히 기분좋은 모습이다. 지나가던 웨이트리스에게 얼굴을 가까이 대고는, 입냄새를 풍기며 말하기 시작했다.

보통은 1년은 가는 것 같던데...

 그렇게 말한 jeon226의 표정은 심히 피곤해 보였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자신이 훌륭한, 인기있는 타입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jeon226(은)/는 최근의 스토커들이 얼마나 화가 나는지를 역설하기 시작했다.

이대로만 가도 충분하다.

 ...그리고 야박하게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이 근방에서 애인으로 하고 싶지 않은 사람 베스트 10에 들어갈 것 같다. 내민 한 잔의 물을 비우자 녹초가 된 목소리로 이야기 하나를 했다.

그걸로 만족하고 넘어가야지

 사실 이야기는 계속되지만, 단지 길어질 뿐이므로 여기서 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