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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레벨 32인 미유(이)/가 들어왔다. 옷입은 것이나 키는 좀 그렇지만, 몸에는 자신이 있는 것 같다. 한 장의 사진을 꺼내더니, 눈물을 글썽이며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번따라 유난히 센치한 봄날

 몇번이나 몇번이나 자신에게 타이르고 있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이라는 이름은 기억하는데 상당한 고생이 필요하다. jeon226(은)/는 주위를 경계하듯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게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네.

 웃어 넘겨줄 만큼의 관용도 필요하다.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방심할 수 없다...그런 인간이다. jeon226(은)/는 괴인으로부터 들었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시간 낭비가 되었다.

 위로는 필요없다. 요점은 그것을 말하고 싶은 거겠지.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자신의 인생조차도 조연을 연기하는, 그러한 타입이다. jeon226(은)/는 어디서 주워 들은지도 모를 소문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역시 그 방법을 써야할까.

 ...완전히 제정신을 잃고 있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이)/가 들어오자마자 가게 안이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다. 황폐해진 영혼을 억누를 수 없는지 웨이터에게 그것을 표출시키기 시작했다.

그건 영 수지가 맞지 않네.

 그 옆 얼굴은 젊은 시절의 jeon226의 어머니를 쏙 빼닮았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보고 있는 이쪽이 버거울 정도로 화려한 의상이다. jeon226(은)/는 인사 대신에 지금 들은 소문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히려 불편해져버렸네.

 마약에 푹 빠진 것 같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이 jeon226(이)/가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언제나 야한일이다.

결국 이득을 놓치는 건가...

 jeon226(이)/가 다른 손님에게 못된 장난을 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이 함께 온 듯한 취기다. jeon226(은)/는 무슨 생각인지 자신은 전쟁 전에 태어났다며 격렬하게 주장하기 시작했다.

왜 그런 건지 알 수가 없군.

 도대체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일전에, 짭새에 잡혔다고 들었지만, 그사람은 다른 인물이었던 것 같다. 이곳만의 이야기라 말을 꺼낸 뒤, 긴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말 타이밍이 어처구니가 없다.

 아이들이 울고 있잖아...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언뜻 봐도 성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상이 말해준다. jeon226(은)/는 괴인으로부터 들었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참 어중간 해서 알 수가 없네.

 어째서, 진짜 자신을 속이는 것일까.
아침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할렘으로부터 이사와서 살기 시작한지 아직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jeon226(은)/는 비통한 얼굴로 쓰러지듯 카운터에 앉았다.

이건 또 뭔지... 또 시작이네.

 그러한 이야기는 개라도 이야기해 주었으면 한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그는 들은 적도 없는 회사의, 역시 들은 적 없는 직함을 가졌다. 오래 전부터 고민하고 있는 일이 있는듯, 눈썹을 찌푸리며 상담해 왔다.

정말 지독한 타이밍이다.

 사회에 대한 분노를 옆에서 보고 있던 변견에게 표출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어디에라도 있을 듯한 인간이다. 무엇을 생각했는지 그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건 왜 그런 건지 모르겠군.

 「쓰레기라도 불타 오를 수 있어!!」jeon226(은)/는 그렇게 말 하고 싶었던 것이 틀림없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jeon226(은)/는 그야말로 쫓기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마스터밖에 의논 상대가 없는 것인지 제일 먼저 이쪽으로 왔다.

점점 커지기만 하네.

 옆 테이블에 홀로 있던 사내가 jeon226의 모습을 보며 웃고 있었다.
가게를 막 열자마자 지겹지도 않은지 또 jeon226(이)/가 찾아왔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jeon226(은)/는 몹시 취해 있던 것 같이, 와서는 계속 마루에 구역질을 했다. jeon226(은)/는 투덜투덜 혼잣말하면서 테이블에 왔다.

뭐가 달라지긴 했나?

 자학적 농담이 특기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