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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앍입니다.
어제도 외출했는데 오늘도 나가기 귀찮아서 가만히 방안에 있다가
위킥스를 하다보니 급 뽐뿌가와서 지금 막 달려나가 사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북새통에 전화해보니 있다길래 확인하고 나갔습니다.
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미의 오른쪽 볼따구는 리본의 그림자 때문에 마치 불치병걸린 환자가 볼 야윈것 마냥 나왔습니다...;
사진이 약간 밝게 나왔네요. 실제는 약간 더 노리끼리합니다.
소제목은 [졸업 전 작은 풍경] 이군요.
33권이 완결로 알고 있는데....그럼 이건 정말 완결 직전이네요.
저는 번역본을 구하지 못해서^^;
아마...미래의 백지도? 까지밖에 미리 읽지 못했었거든요.
(지금은 정발본을 다 구입했기 때문에 정발 전에 어디까지 읽었는지는 정말 가물가물하네요)
책을 펴는 순간 졸업이야기가 나와서
머리속으로 한참 생각했습니다.
졸업? 장미님들은 이미 다 졸업했는데? 으읭?
아!!!!!!!!!사치코!! 레이!!! ㅠㅠ
까지 생각하는데 약 5초가 걸린 것 같습니다..
앞에 하던말을 이어서 하자면 완결부분은 미리 읽지 못했기 때문에
이미 몇년전에 일본에서 완결이 난 마리미테지만
제 안에서는 완결은 아직 한참 남았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정말로 사치코님의 졸업이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 내려 앉네요.
책 읽기가 무서........ㅂ 지만
그래도 사왔으니 읽어야겠죠+ㅂ+
이로써 33권은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안 기다리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의!!
제가 북새통 가서 여러책을 살펴본 결과
책들의 인쇄 상태가 대체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측면의 32 의 경우 보라색인데, 사이안과 마젠타가 따로 비껴서 인쇄된 책도 많더군요.
또한 세워서 봤을 때 책장의 안쪽의 종이들이 울어서 접혀 있는 것도 많고요.
저는 나름 고르고 골라 양품으로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가져와서 비닐을 제거해보니 책 안에 검은색으로 흠집이....OTL
암튼 책 구매하실 때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전 오늘 한시간마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순례하다가 2시에 yes24에서 샀어요~ 어제 밤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계산하고 싶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