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메모 그런데... 쓰고 또 써도 될려나...ㄷㄷㄷ 일단 쓰지 말라는 법은 없었으니...ㅡㅡ;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주)백합향기 님의 정말 길고 길었던 이야기들 중 하나인 '리리안 대학병원에 어서오세요' 시리즈 입니다.

(거의 40여편 가까이 되니... 장편이죠.. 아마..(아마도..ㄷㄷ))

紅(홍), 白(백), 黃(황)의 장미들의 이야기 입니다. 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요.

리리안 학원에서 이어지는 것이 아닌 병원에서 완전 리셋된 상태에서 처음 만나는 그 순간부터 시작하죠.

그렇다고 사치코의 그 히스테릭한 성격이라던가..(야!!)

유미의 백면상과 그 어리숙할 정도로 청순가련(어이)함과 의외의 날카로운 부분(?!)을 보이는 면이라던가

여전히 달려가는 요시노와 의외의 모습인 레이.

그리고 결단력하나로 달려가는 세이와 말려드는 요코..(조연이었나...ㅡㅡ;)

그리고 별로 보지 못했던 그 시오리(!!!)양이 나오는 팬픽이죠.

보시면 절대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정말 재밌으니 한번 보셔요^^

 

링크 역시 걸어둘게요^^

 

http://marimite.xt.to/bbz/zboard.php?id=fan4&page=3&select_arrange=headnum&desc=asc&category=1&sn=off&ss=on&sc=off&sl2=&keyword=대학병원&sn1=&divpage=1&act=

 

잠깐 소개를 하자면...

 

//////////-----//////////-----//////////


사람을 위해, 건강을 위해….
그것이 이 병원이 만들어진 모토.
마리아님께서 보고계시는 이곳은
리리안 대학교 병원

//////////-----//////////-----//////////


“누가 맘대로 가랬어?, 누가…. 맘대로 도망가랬어? 내가 말했지? 너 평생 용서하지 않는다고.

네 잘못을 반성하고 싶다면 끝까지 내 옆에 있으라고. 근데 넌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아.”

 “선생님….”

 “누가 네 선생님이야? 나 이제 선생님 아니야.”

 “그럼….”

 “나 병원 그만뒀어. 이제 난 아무것도 아니야.”
“왜, 어째서 그만뒀어요.”
“몰라서 물어? 이렇게 만든건…. 너때문이잖아!”
//////////-----//////////-----//////////


[나는 천사를 보았다.


그녀는 어느날 내게로 나타났고….


어느날 내게서 사라졌다.


그녀가 내게로 나타난 그날은 아마.


나에게 큰 시련을 안겨주기 위해서일까?]
//////////-----//////////-----//////////

 

나는 내딸 시노를 보내버렸다.
그리고 나는 남편에게서도 버림받은채 완벽하게 혼자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나는 6년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되었다.
그런식으로 나는 의사가 된 것을 무척 후회하고 있었다.

그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나는 그렇게 내딸 시노를 보내버렸다.
그리고 나는 남편에게서도 버림받은채 완벽하게 혼자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나는 6년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되었다.
그런식으로 나는 의사가 된 것을 무척 후회하고 있었다.

그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

profile

세상에 있어 자신을 위해 글을 쓴다고 하지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글을 쓸 때마다 느껴야 하는 고통은

자신의 글이 버려지는 것만큼 더 없이 아플 것이다.

난 그 고통을 껴안고 지금도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엮인글 :
https://animewikix.com/zmxe/index.php?document_srl=1451493&act=trackback&key=bc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기타 이 게시판은 마리미떼에 관한 모든이야기를 하는 곳 입니다. [3] 하루카 2009-09-09 20562  
138 정보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극장판(실사판) BD 오픈케이스 file [3] celles 2011-07-30 3215  
137 질문  찾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카나코 중심] [3] 아리엘 2009-09-03 3211  
136 질문   제가 애니로만 보다가 file [6] 김피버 2009-10-27 3210  
135 질문  마리미떼 팬픽질문인데요 [3] 마디언루 2011-03-06 3194  
134 정보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2010년 가을 실사영화화 [13] 네모네모 로직 2010-03-25 3192 1
133 질문  유미와 사치코의 어머니 [9] 몽몽 2009-09-28 3174  
132 질문  마리미떼 정발 28권을 구입했습니다. [16] 유스란 2009-09-16 3159  
131 질문  마리미떼 동인지(?)질문. [3] 신유야 2010-05-19 3156  
130 질문  어떤 커플이 좋으세요? [40] 아발론 2009-11-29 3145  
129 잡담   아아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20권 표지는 정말... [11] 마히 2011-03-24 3138 1
128 위킥스추천  lolyen 님의 [편지] 추천합니다. [5] 수불석권 2009-11-04 3137 1
127 감상  마리미떼 34권 정발본까지 완독.... [3] Ronya 2013-10-06 3134 1
126 감상  헬로 굿바이를 읽고 리틀 호러즈를 읽는 중입니다(스포 有) [3] 쯔님 2011-02-25 3131  
» 위킥스추천   (주)백합향기 님의 길고 긴~ 이야기 중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8] Fate 2009-10-03 3130 1
124 잡담  노리코의 이미지는... (+덤으로 요시노 까기) [7] killerleader 2010-03-26 3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