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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34권까지 정주행...
이걸로 정주행은 4회차인데...
다행히 전 책이 나올때마다 곧바로 사서 중간에 비지 않았지요.
어쨌든 다시 읽으며 느낀 건
이거 백합물이 아니잖아!!
애니는 모르겠지만 소설 '마리아님이 보고계셔'는 백합물 아니예요.
3회차 정주행에서도 느꼈지만 소설은...
코믹&판타지 입니다.
솔직히 3권 가시나무숲, 9권 체리블로섬, 10권 레이니 블루를 빼면
코믹과 환상이 한가득~
그나저나 2년이나 같은 이벤트라 지겹긴 한데...어째 유미의 3학년 시절의 모습도 보고 싶어지네요...
유미가 토코에게 '동생을 만들렴'이란 대사 하는 모습 보고 싶지 않습니까~
TOP ▲
그렇습니다. 모두가 바라는 걸 거에요. 유미의 3학년 시절.
"후후, 억울하면 너도 동생을 만들렴"
그리고 문 밖에는 1학년이.
토코쨩 트윈 드릴 어택! 지이이이잉-!
우홋, 멋진☆데자뷰.
그리고 왠지 모를 동질감에 무작정 그 1학년을 귀여워해주는 유미.
이는 토코 뿐만 아니라 사치코의 질투를 이 땅에 소환하고야 마는데.
오가사와라&마츠다이라 가문의 무한한 재력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뒷공작이 산백합회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안그래도 매일매일이 사건으로 가득한 장미관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유미와 이 사태를 두고 볼 수 없는 요시노, 그리고 은근 즐기고 있는 시마코.
사치코와 토코가 꾸미는 일이란 과연 무엇인가!
로사 페티다와 로사 기간티아는 어느 쪽에 설 것인가!
우리의 주인공, 로사 키넨시스 유미의 운명은?!
...근데 수험은 괜찮은 건가요?!
아, 새벽이라 왠지 흥분했네요.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