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치코나, 토오코일 것 같네요.
 마리미테는 보고 사치코의 자기 중심적인 언행들을 보면서,
 '유미, 네 오네사마라고 해서 넘 당하고 사는 거 아니냐. 저건 아니야. 저건 아니라고! 이 숫기 없는 녀석아!!! 뭐라고 깔쭉거리기나 해보라고!'' 생각해 본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게다가 결벽증에다가 잦은 히스테리, 무려 히메사마라니.

 오, 마이갓. 이건 완전 피곤한 '넌 절대 사절!!!' 스타일이야.
 2D 캐릭터니 망정이지, 현실 인물이였다면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싫어했을지도? (아, 이건 아니겠다. 예쁘고, 돈많댔지.)

 


 만약 제가 마리미테에서 유미 캐릭터를 새로 재창조 한다면 사치코에게 로자리오를 강속구로 던지고,
 "야! 니가 그렇게 잘난 줄 알아?! 엉!!! 아, 베라먹을. 너 그런 식으로 굴면 있던 사람 다 떠나간다! 그래, 니 똥 굵다고! 잘 쳐 먹고, 잘살아라!  어디 나중에 잘 되나 함 보자!!!"
 소리를 꽥 지르고, 과감하게 파토내버린다는 설정을 덧붙일지도 모릅니다.


 토오코는 아시다시피 하는 행동이 넘 밉상스럽잖아요. 그리고 애가 영악해서 별로입니다.


 반면 오래 갈 것 같은 인물은 세이.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프리하고, 상대방의 영역에 깊게 들어가거나, 터치 않는다는 점에서.

 

 

 그나저나 이거 너무 오타쿠스러운 질문인가요? 뭐, 재미삼아 가볍게 하는건데.
 여러분들은요?
 아, 참 적으면서 계속 들던 생각인데 난 남자지? 에헷-☆
 뭐, 그럼 것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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