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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메모 | 노말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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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의 페이지
로사 키넨시스 스캔들, 어린 양들의 재회(휴가가 아니라 재회....지난번에 크게 오타냈습니다 흑...), 먼훗날의 페이지, 장미의 세레나데(장미들의 페이지)로 이어지는 로냐님의 팬픽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당시 <은빛 로사리오의 진혼가>연재중이시던 로냐님이 (본인 말씀으로는) 쉬어가고자 쓰신 글인데....
어차피 이 글은 많아야 3편이 넘어가지 않을 캐망상작[........] -------------1편의 작가 멘트
사치코X유키를 써달라는 분들이 많은데...-_- 절대 무리[...] 유미와 스구루 커플처럼 데이트 장면이나, 사귀게 되는 과정 같은 건 도저히 쓸 자신이 없네요. 아니 무슨 공주님과 시종의 로맨스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쓰란 말이냐 OTL 대충 나중에 결혼하게 되는 과정 정도는 머리에 잡히는데.----------------------------------10편의 작가멘트
완결 47편, 정발판 6권 분량에 맞먹는 대작입니다. 저 멘트를 뒤엎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치코X유키를 써달라는 분들이 많은데...-_- 절대 무리[...] 유미와 스구루 커플처럼 데이트 장면이나, 사귀게 되는 과정 같은 건 도저히 쓸 자신이 없네요. 아니 무슨 공주님과 시종의 로맨스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쓰란 말이냐 OTL 대충 나중에 결혼하게 되는 과정 정도는 머리에 잡히는데.----------------------------------10편의 작가멘트
이 멘트도(이건 처음부터 예정 하신것입니다만) 그저 낚시여서 다행입니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노말입니다.
그것도 유미-카시와기, 유우키-사치코!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합니까.
어찌 노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보셔야겠고, 아니시라도 보셔야합니다(응?).
어차피 이걸 보고 나면 자연히
'그래그래 이 커플이 진리지'라고 납득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질감이 전혀 없어요.
그 만큼 무시무시한 몰입도와, 매끄럽고 닭살돋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생각해보면 상당히 마이너(특히 유키-사치코)한
커플입니다만, 그런거 따위 로냐님의 필력으로 엎어버리는 겁니다. 원작 인물들의 극도로 성공적인 미래도
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그 자녀들의 이야기로까지 이어진다는 거......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반전은 (어떤 의미로 엄청난 네타입니다. 드래그...)
결론은 사치코X유미 라는 거죠
아, 그리고 밑에 유미의 어머니와 사치코님의 어머니가 서로 '인 라이브러리'에서의 상대방임을 아는지 묻는 글이 있는데요.....
그냥 이 소설 보세요(응?)
